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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겨울철 대비태세 점검 안전사고 예방 만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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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3


 

공군의 각급 부대들이 겨울철을 앞두고 전투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작전수행능력을 배양했다.

공군10전투비행단(10전비)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는 ‘동계 기지 제설작전’의 최종 점검을 마치고 지난달 30일 사열식을 거행했다.

제설작전은 비행단의 동계 항공작전 수행을 보장하기 위해 필수적인 작전이다. 특히 올해 제설작전에는 퇴역 전투기 엔진으로 제작된 특수 제설 차량인 소형 SE-88 1대가 추가로 도입돼 효율적인 장비 운용이 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제설작전 시 운영구역 및 담당 부서의 역할이 명확히 규정돼 원활한 지휘·통제체계가 확립됐다.

작전에는 제설본부장을 포함한 177명의 인원과 SE-88 등 제설 작전차량 21대가 투입되며, 제설본부장 주관으로 활주로 내외를 통합해 제설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10전비는 제설작전 소집 시 공병대대, 수송대대 등 유관 부서와 합동 브리핑을 진행하며, 제설작전 경로와 절차 등을 유기적으로 공유하고 사전에 조정 사항을 조율해 투입 인원들의 작전수행능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장기석(대령) 제설본부장·기지방호전대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비행단의 철저한 안전 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며 “조국 수호의 최선봉 비행단으로서 유사시 즉시 출격할 수 있는 완벽한 항공작전 수행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전비는 앞서 지난달 19일, 4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제설작전을 위한 사전 관계관 회의를 통해 유관 부서와의 공조체계를 확립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완벽한 항공작전 수행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