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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 전투기 조종사 ‘탑건’ 누구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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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4

최고의 전투기 조종사 ‘탑건(Top Gun)’을 가리는 보라매 공중사격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조종사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공중전투기량을 뽐내고 있다.
공군작전사령부(공작사)는 “이달 7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공군 최대 규모의 종합전술사격대회인 ‘2020년 보라매 공중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준수한 가운데 전투기 분야와 공중기동기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공군 전 비행대대의 조종사 170여 명이 참가해 공중전투기량을 겨룬다.
먼저 대회에 참가한 전투기 조종사들은 지대공 위협과 가상적기의 공중위협에 대응해 공대지 폭격 및 공대공 요격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공중비상대기항공차단(XINT), 야간에 식별된 표적 정보에 따라 무장을 발사하는 야간폭격, 지·해상군 작전지원을 위한 근접항공지원(CAS) 등 참가 기종별 성능과 주 임무에 맞춘 5개 과목을 평가받는다.
공중기동기 조종사들은 목표 지점에 정확하고 안전하게 화물을 투하하는 공중투하능력과 육·해상에서의 탐색구조임무 수행 과정을 평가받는다.
대회 기간 평가단은 과목별 임무 수행 절차와 무장운용능력, 전술데이터링크체계 활용 능력 등 실전적인 임무 수행 능력을 기준에 따라 채점한다. 대회 통제단장을 맡은 공작사 이경민(대령) 감찰안전실장은 “대회에 참가한 조종사들은 평소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개인 공중전투기량과 편대별 팀워크를 발휘해 영공 방위에 힘쓰고 있다”며 “참가 요원들이 우수한 기량으로 비행안전과 훈련 절차를 준수하는 가운데 최고의 조종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라매 공중사격대회는 오는 30일까지 전투기 분야, 다음 달 3일부터 13일까지 공중기동기 분야가 진행된다. 이후 12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조종사와 비행대대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회에서 최고 득점을 한 단 한 명의 전투기 조종사에게는 대한민국 최고의 전투기 조종사 ‘탑건’의 영예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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