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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전우 지키는 ‘응급 처치’… 공군1전비, 재난통제 상황 가정 실습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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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4

공군1전투비행단(1전비)은 지난달 31일 부대 내 교육장에서 응급 상황 시 대응법 숙지를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열었다.

현장 지휘관과 구호반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화생방 등 재난통제 상황에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을 위해 항공의무대대에서 비행간호장교로 근무 중인 김진이 대위가 교관으로 나섰다.

교육은 빠르고 정확한 조치가 필요한 △지혈법 △골절 환자 발생 시 필요한 부목법 △심정지 환자를 위한 심폐소생술 처치 방법으로, 반복적인 교육을 통한 숙달이 필요하다. 부대 현장 지휘관과 구호반장들은 열정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하며 이 응급처치법들을 반복 숙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관 김 대위는 “생명이 위급한 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취하는 것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지휘관과 구호반장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의 전우를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교육 전 정재균(대위) 항공의무대대장은 응급환자 발생 시 조속한 신고가 이뤄져야 함을 강조하고 부대에서 환자가 생겼을 때, 전화해야 하는 번호를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정보통신대대 김찬영 소위는 “응급상황 발생 시 오늘 배운 대로 대응해 바로 옆에서 함께 근무하는 전우를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