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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로 완벽차단’ 군·경 합동 훈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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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4


 

공군18전투비행단(18전비)은 육군50사단, 죽변파출소 경찰과 함께 지난달 30일 죽변 비상활주로에서 군·경 합동 대테러 훈련을 강도 높게 전개했다.

이번 합동 대테러 훈련은 신원 미상자가 정문 초병을 대상으로 총기 탈취를 시도 후 도주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18전비 죽변파견대 장병과 50사단 해안기동타격대 장병, 죽변파출소 경찰이 참가해 상황조치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신원 미상자가 출입문 초병의 총기를 탈취하려다 실패하고 인근 지역으로 도주하면서 시작됐다. 18전비 죽변파견대는 즉시 병력을 정문 지역에 보강하고 파견대 외곽 순찰을 하는 등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지역 책임부대와 경찰 등 유관 기관에 총기 탈취 시도 및 도주 상황을 전파했다. 이후 50사단 해안기동타격대와 죽변파출소 경찰이 출동해 신원 미상자의 인상착의 및 도주 방향에 관한 초병 진술을 토대로 수색을 진행해 파견대 인근에 은거하고 있던 범인을 체포했다. 범인이 18전비에 인계되며 훈련은 마무리됐다.

훈련에 참가한 18전비 김영석(중위) 죽변파견대장은 “실전적인 훈련으로 위급상황 시 조치능력을 점검할 수 있었으며,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합동 훈련과 확고한 경계작전 근무태세를 유지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한 초동조치가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