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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문턱 낮췄더니 ‘마음의 그늘’ 지워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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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3

공군1방공유도탄여단(1여단)이 초급간부 및 병사를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 극복과 행복한 병영생활을 돕는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병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상담’은 정신적 문제나 부적응으로 인한 병영 생활의 고충이 있어야 상담받는다는 인식이 팽배한 상황에서 장병들의 상담실 방문 부담을 줄여 더욱 쉽게 상담에 참여하도록 만들고자 마련됐다.
지난 8일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매주 두 차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병들의 설문 조사와 이를 바탕으로 한 심층 상담으로 구성됐다. 설문조사는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와 카카오가 각각 개발한 설문 내용을 종합한 뒤 군의 성격에 맞게 수정해 장병들이 공감하며 솔직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설문 조사를 토대로 한 심층 상담 후에는 연애, 성격, 자기계발, 진로 등 다양한 주제로 추가 상담을 이어가며 장병들이 건강한 병영생활을 이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고 있는 김지원 병영생활전문상담관은 “우리 모두는 정신적 감기인 ‘우울’에 걸릴 수 있기에 스스로 솔직하게 말 걸어주기가 필요하다”며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상담에 대한 장병들의 심리적 장벽을 낮춰 부대 내 소통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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