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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원칙 지켜… KT-1 33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금자탑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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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9


 

공군3훈련비행단(3훈비)이 33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수립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 24일 215비행대대 권기택 소령과 정원중 중위(진)가 탑승한 KT-1 훈련기가 활주로에 무사히 안착하면서 달성됐으며 2003년 11월 14일부터 16년5개월여 기간에 걸쳐 이뤄냈다.

3훈비가 수립한 무사고 비행 33만 시간은 3훈비 4개 비행대대 기록을 합산한 기록이며, 비행 거리로 환산하면 약 1억6400만㎞에 달한다. 특히 3훈비의 이번 기록은 새내기 조종사들이 첫 단독비행을 실시하는 훈련비행단에서 수립했다는 점에서, 또 설계부터 제작까지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국산훈련기 KT-1으로 달성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3훈비는 이번 기록 수립을 바탕으로 공군 유일의 훈련비행단으로서 공군의 무사고 비행안전을 선도하며, 정예 핵심 조종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정한(준장) 단장은 “33만 시간 무사고 비행은 오랜 기간 전 장병이 기본과 원칙에 충실했기에 세울 수 있었던 자랑스러운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안전관리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통해 최정예 조종사 양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