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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안간 불도 순식간 진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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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공군3훈련비행단(3훈비)은 12일 부대 내 탄약고에서 종합소방훈련을 실시하고, 화재 발생 시 산림·부대시설물 손실 방지 능력 및 초동 진화 체계 구축 능력을 향상시켰다.

초기 화재 진화 능력 향상과 관련 부서 상호 협조 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3훈비 무장탄약중대, 소방중대 등 요원 100여 명과 12종 83점의 소방 장비가 투입됐다.

훈련은 탄약고에서 가상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 접수로 시작됐다. 상황이 발생하자 소방중대 및 폭발물처리반(EOD) 요원들이 즉시 현장에 출동했다. 폭발물처리반은 탄약 폭발에 대비해 저장탄약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초도진화조는 방화선을 구축해 화재 진압을 실시했다. 이후에는 소방중대 요원들이 소방 장비를 이용해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장비정비대대 황신(중위) 무장탄약중대장은 “탄약고는 인화성 물질이 많고 대형폭발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오늘과 같은 훈련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강도 높은 소방훈련을 계속해 화재 대응 능력을 점검·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