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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안보상황 정확히 인식… 확고한 대비태세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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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공군은 12일 공군본부 대회의실에서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공군 지휘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군본부 주요 직위자 및 독립전대급 이상 부대 지휘관이 참석했다. 또 군사대비태세 현황 브리핑, 2019년 업무분석 및 2020년 업무계획, 특별주제 발표 및 토의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은 올해 업무성과와 교훈을 분석하고 내년 공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공군은 올해 KC-330 공중급유기를 전력화하고 F-35A를 도입하는 등 신규 첨단 무기체계 전력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또 새로운 무기체계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를 조기에 식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 을지태극연습을 통해 국가급 재난대응능력과 전시전환능력을 점검했으며, 19-1차 동맹연습, 후반기 한미연합연습을 바탕으로 전작권 전환을 위한 능력과 과정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무기체계 전력화 추진과 관련해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요구하는 복합체계인 점을 고려해 부서 간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협업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아울러 실전적이고 체계적인 연습으로 전시 작전 수행 절차를 보완·발전시키고, 유관부대·기관과 긴밀한 소통 및 협조를 지속해 전작권 전환을 뒷받침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회의에서는 ‘미래 공군력 발전 방안’ ‘공군사관학교 교육체계 혁신 방안’의 특별주제를 놓고 열띤 발표와 토론도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미래 전투 수행 개념의 변화와 안보위협의 다변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뛰어넘어 우주 영역을 주도하기 위한 공군의 핵심 능력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현재 공군사관학교의 임무·교육목표를 외국 및 타 사관학교와 비교·분석한 뒤 교육내용·방법·환경을 목표지향적으로 혁신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원 총장은 이 자리에서 올 한 해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며 조국 영공 방위 임무를 완수한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 안보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통해 확고한 군사적·정신적 대비태세의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70년 전 1600여 명의 병력과 20대의 연락기로 창군한 공군이 이제는 5세대 전투기와 6만5000명의 병력을 갖춘 국가방위의 핵심전력으로 성장했다”며 “오늘 회의가 후배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공군 역사의 한 장면이 될 수 있도록 주임무 수행, 미래 공군력 발전, 인재 양성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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