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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여단] 모바일·PC 연동… 위기 대응능력 확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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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공군1방공유도탄여단 예하 2970부대 장병들이 스마트폰 군 활용체계로 상황조치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용섭 병장

 

공군1방공유도탄여단(1여단)이 모바일·PC 연동 시스템을 접목한 상황조치 훈련으로 부대 위기 대응능력을 대폭 끌어올리고 있다. 1여단은 24일 “스마트폰 군 활용체계 상황조치 훈련을 지난 17일부터 31일까지 시행한다”며 “장병 초동조치 능력 점검과 대응절차 숙달에 중점을 둔 훈련으로 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마트폰 군 활용체계는 실시간 촬영·전송이 가능한 군용 스마트폰과 상황 확인을 위한 모니터링 PC를 결합한 시스템이다. 군 스마트폰으로 작전현장을 촬영해 전송하면 서버 교환을 거쳐 지휘통제실 전용 PC에서 상황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1여단은 체계를 경계작전뿐만 아니라 장비 결함 기술지원, 훈련 이동 간 위치보고·상황공유에도 이용하고 있다.

1여단 예하 2970부대 주관으로 24일 진행된 훈련에서는 신원 미상자가 무단 침입한 상황을 가정해 시작했다. 부대는 군 스마트폰을 지참한 기동타격조를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기동타격조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촬영·전송해 지휘통제실과 공유했다.

모니터링 PC로 현장 상황을 인지한 지휘통제실은 진입 차단 시설물 작동과 출입문 폐쇄 등의 조치로 무단 침입자의 동선을 좁혔다. 이후 기동타격조가 무단 침입자를 찾아 제압했고, 주변을 추가 수색하는 것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민영해(대위) 작전운영담당은 “기지경계 위협, 재난 발생 등 긴급상황에서 초기대응과 작전 통제를 위해 스마트폰 군 활용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 같은 체계를 적용한 훈련을 지속해 신속·정확한 지휘통신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