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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20전비, 긴급 제설작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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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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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밤부터 13일 새벽까지 충남 지역 일대에 기습 폭설과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공군 부대에서는 긴급 제설작전을 전개해 빈틈없는 영공방위 대비태세를 유지했다.
공군20전투비행단(20전비)은 13일 기지 내 활주로와 주기장 등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장병 및 제설 차량·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전을 펼쳤다. 20전비는 전날 대설주의보와 한파주의보가 발효되자 제설통제본부를 가동해 기상 상황에 대비했다. 이어 눈이 내려 쌓이자 즉각 제설에 돌입했다.
이 지역 일대에 내린 눈의 양은 이날 아침 9시 기준 태안 5.5㎝, 예산 3.2㎝, 당진 3.1㎝, 서산 3.0㎝ 등이다.
제설에는 8대의 특수제설 차량·장비가 동원됐다. 퇴역 전투기의 엔진을 활용해 제작한 SE-88은 고온의 배기가스를 뿜어 활주로의 눈을 순식간에 녹였고, 도로제설 특수장비 스노 브러시는 기지 내 도로 위 눈을 신속하게 치웠다. 장병들도 제설 도구·장비로 작전에 참여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20전비는 강설이 잦은 동계기간 제설통제본부를 운영해 폭설에도 항공작전 수행에 지장이 없도록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제설통제본부 양인일 원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전투기가 출격할 수 있는 최상의 작전 수행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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