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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조종사 37명 조국 영공수호 ‘명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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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4

공군1전투비행단 21-3차 고등비행교육과정 수료식에서 신임 조종사들이 경례하고 있다. 사진 제공=서진철 상사

 

공군 새내기 조종사 37명이 영공수호 임무 완수를 위한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공군1전투비행단(1전비)은 13일 기지 강당에서 21-3차 고등비행교육과정 수료식을 거행하고, 37명의 신임 조종사들에게 ‘빨간마후라’를 수여했다. 행사는 조국 수호에 헌신한 선배 조종사를 추모하는 명예의 단상 의식에 이어 수료증서 수여, 성적 우수자 시상, 빨간마후라 및 조종 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한 성적으로 과정을 마친 박도현·조대희 중위는 참모총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재호·김정권 중위는 작전사령관상을, 김해준·이승현 중위는 공중전투사령관상을 받았다.

박 중위는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불철주야 지원해준 지휘관·참모, 교관·작전요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사람의 헌신으로 교육을 통과한 만큼 그 의미와 무게를 명심하고, 국민 신뢰에 보답하는 전투 조종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1전비 류진산(준장) 단장은 “여러분이 수여 받은 빨간마후라에는 몸과 마음을 조국의 하늘에 바친 선배 조종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담겨 있다”며 “그 정신과 전통을 계승해 국가에 헌신하고, 국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조종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조종사들은 약 1년8개월간 입문-기본-고등 비행으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 기간 비행 기초 이론, 항법, 항공법, 주야간 단독비행, 지상 학술교육, 공중조작 능력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전개했다.

신임 조종사들은 각자 선택한 기종에 따라 전투기입문과정(LIFT) 또는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CRT) 등 기종 전환 과정을 거쳐 대한민국 영공 수호 일선에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