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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1전비] 부대 자산 ·전우 생명 우리 손으로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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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3

공군11전투비행단 소방구조 중대원들이 항공기 화재를 가정한 훈련에서 방수포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윤창 하사

 

공군11전투비행단(11전비)이 안전점검 활동과 소방구조 훈련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11전비는 12일 부대 모든 창고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민간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를 계기로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사전 방지 차원에서 추진됐다.

점검에 나선 작전지원전대 장병들은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창고 내외부 화재 대비상태와 시설물 유지보수 상황을 세밀히 확인했다. 소화시설과 전기배선 등은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정전기로 인한 발화 가능성을 막기 위해 창고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또 방치된 물품을 정리하고, 각종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했다.

하루 앞서 11일에는 소방구조중대 주관으로 항공기 소방구조 훈련을 펼쳤다. 훈련은 항공기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진압하고, 안전하게 조종사를 구출하는 절차 숙달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활주로에 있는 항공기에서 화재가 일어난 상황을 가정해 시작했다. 상황을 접수한 소방중대는 소방차 4대와 10여 명의 소방구조대원을 긴급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장병들은 추가 폭발 위험성 등을 확인해 소방차를 배치했다.

이어 3개의 방수포로 발화지점에 포소화 약제를 방출해 화재를 진압했다. 안전을 확보한 장병들은 항공기 내부에 있는 조종사를 빠르게 구출해 이송하는 것으로 훈련을 종료했다.

우중관(중령) 공병대대장은 “화재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조치를 위해서는 반복적인 교육훈련으로 소방구조 역량을 키우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우의 생명과 부대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상의 대비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