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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이야기

군대 이야기라면 책 몇권을 쓰지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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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1

안녕하십니까

아직도 뱅기 소리날때면 물끄러미 하늘을 쳐다보는 괴상한 버릇을 가진 공군예비역입니다

선후배님들의 재미난 무용담(?)을 읽다가 용기를 내어 적어 볼랍니다

전 군대생활을 6년간 했습니다 장교냐구요 아닙니다 부사관출신 아니지요

병장으로 제대했답니다

병장 제대한 주제에 두가지 기종을 솔로비행까지 마친 경력에다

우리나라공군 최연소 젯트항공기 조종기록까지 보유하였으니

공군 역사상 길이남을 인물이 아닙니까?

저는 1975년 1월에 조종사관후보생24기로 입대하여

대전교육사령부 항공병학교 후보생대대소속으로

246병동에서 잠을자며 기본군사훈련

3개월후 12비행교육대대(요즘은 212대대)에서 T-41기종으로 초등비행교육시작

5개월후 사천 3훈비 15대대에서 T-37기종으로 중등비행교육중

건강상 이유(고막파열)로 항공의료원 입원

2달여 입원치료중 도태되어

일병으로 다시 군복무시작(이병은 거치지도 않음)

통신학교에서 GCA교육후

김포14전대(예전엔 군과 민항기 겸용)에 배속

김포TWR에근무 잘하고 있는데 14전대 철수령으로

광주GCA에 배속 (ㅎㅎㅎ 이시절 함께 근무했던분 지금 청와대 최고위층 임)

강릉에 GCA가 도입된다기에 준비요원으로 옛 김포출신들 다시 지원

강릉으로 또다시 전출

병장이지만 대대장님의 간곡한(?)영외거주 제의를 거절하고

무사히 군생활을 마친 자랑스런 예비역입니다

틈나는데로 저의 무용담 올려드릴께요 기대하십시오

이상으로 간략한 신고를 마치면서 ...

 

개봉박두 제1편 <후보생대대 이야기>

 

2007.01.20
2007.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