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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이야기
떡국 사건을 아시나요
이**
|Views 493
|2006.12.27
해마다 이때가 되면 1979년 1월1일이 생각이 납니다.
그해 설날은 나에게 는 잊지 못할 추억이 하나 있지요.
지금 우리 전우회장님 이신 서동열 장군님이 18전비
초대 비행단장님 으로 부임하셔서 근무 하시던 때였지요.
중사 진급 을하고 1년쯤 근무하던 때였는데 지원대(그때 18전비는 창단 된지가 알마 되지 않아 대대가아니고 대였지요) 선임 하사로 설날 영내 사병들 떡국 을 메뉴에 넣고 끓여 주었는데 그때는 설연휴가 3일 이여서 나도 우리대장님 하고 아침 배식 확인만하고 고향에 함께 가기로 하고 뻐스 차표까
지 예매 를 해놓은 상태 였지요(참고로 말씀 드리면 저와 우리 대장님 과는 동향에 고등학교 동창 였습니다)배식이 끝나고 사무실 에서 나도 아침 떡국 을 먹고 있는데 기지 전대 당직사관인 송상사가찾아와 이중사 단장님 이 찾으신다. 하길래 난 농담 으로 듣고 설날 단장님이 세배 받으실 때가 없어 나한데 세배 받으시겠데 하면서 농담 으로 받았지요.
난 전했으니 간다 하면서 자전거 을 타고 가길래 보내 놓고 보니 작난 같지 안아 대간 동제실로 갔더니 지휘관 참모님 들이 다 참모회의로 모이신 자리에서 서장군님 께서 이중사 밖에 떡국 보았니 하시기에 예 무슨 떡국에 떡이 여섯개가 뭐냐 아차 싶어 밖에 보니 추라이에 담긴 떡국은 말그대로 6개뿐이드라고요.
당시 시설대대 당직사관이 사무실에 찾아와 당직사관 떡국에 떡이 6개가 뭡니까 하길래 중사가 사병들 한데 배식이 잘못 됐으면 잘하라 타이르고 다시 달라면 되지 그걸 가지고 뭘 그러나 하니까 저보고 합니다, 하길래 새해 초하루 부터 짜증도 나고 하기에 니 맘데로해 했더니 진짜 단장님께 보고 를 드린 겁니다.졸지에 우리 대장님 을 비롯해 지원대 장교 영외자 전체 에게 단장님 께서 영내사병 급식에 만전을 기하라고 하셔서 전역 예고 (79년2월 28일)특명 받고 2월 25일까지 근무 헀던 웃지 뭇할기역이 있답니다.(시설대 당직사관 어떻게 헀냐구요 조용히 불러서 군대말로 개패듯 패서 무릅 끌고빌게해서 다시는 못그러게 했지요 아직 그녀석 공군에 남아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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