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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운회" 경북매일신문 기사
장**
|Views 151
|2006.07.27
백발 老兵들의 뜨거운 전우애 2006-07-27
공군군수사령부 예하부대 모임 "공운회"
30여 년 전 군 복무 때 한 부대내에서 병영생활을 했던 대원들이 전역 후에도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며 불우이웃까지 돌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공운회’는 대구 K-2내 공군 군수사령부 예하 부대인 한 부서에서 지난 1974년~1978년 전후로 근무한 장교, 준사관, 병들로 이뤄진 모임이다.
모임의 회장은 공군사관학교(18기)를 나와 소령으로 예편한 후 경북도 선산 군수와 포항 부시장을 거쳐 경북도정무 부지사를 역임하고 경북개발공사 사장으로 올해 정년을 맞은 엄이웅(60)씨다.
또 모임의 최 연장자이며 고문인 이재홍(67)씨는 복무시 한 치의 어긋남 없이 업무를 집행하여 칼 상사로 더 이름이 알려진 선임하사관.
병(兵)으로는 총무를 맡으며 현 경찰청 보안국장으로 있는 조용연(52)치안감, 건설회사 감리를 맡고 있는 채윤병(53)씨, 충북 군서면의 부립산업(주)대표인 백영명(51)씨, 충북 금산면 호적계장 김현종(53)씨, 전북 군산 계림공업(주) 상무 주광덕(53)씨, 경남 거제 대우조선의 자회사(주) 웰리브 상무 남상민(52)씨, 한국도로공사 과장 장수동(52)씨, 충남 금산석재 대표 김용성(52)씨, 막내이며 이 모임의 간사를 맡아 결성을 주도했던 부산의 (주)수림교역 대표 장동규(51)씨 등이 있다.
이들은 공군의 전투기 작전 중 소요되는 항공유를 비롯한 주요부품 및 물자를 전 공군부대 인근 역에 파견된 TMO를 관할하며 원할한 보급과 수송을 지휘했던 후방의 막강한 요직 부대였다.
모임의 명칭도 대한민국 공군의 주요 군수물자 운영을 담당했었다고 해 ‘공운회(空運會)’라고 한다.
그렇다고 그런 막강한 부대의 향수만으로 이어진 모임이라기보다 그때 근무했던 장교와 사병까지의 그립던 ‘정’ 때문 이란다.
회기 때 마다 성금 모아 이웃사랑 실천
당시 엄이웅 대위의 직책은 운영과장으로 모두가 같은 과에서 각종 주요 행정 업무를 담당했다.
유사시와 다름없는 긴박한 작전을 수행중인 전투기들에게 가장 빠른 보급을 할 수 있는 수송로를 찾아내 착,발을 지시하는 등, 비록 직접 전투에 참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팀들의 업무 연결은 곧 전공군의 전투력에 영향을 끼쳤다.
이들은 지난 2001년 가을 모임 때는 그리웠던 옛 병영지를 찾아 지금은 그때의 업무와는 성격과 체계가 달라지고 부대 명칭도 바뀌었지만 오랫동안 동거 동락했던 근무지와 내무반을 둘러보며 후배들에게 체력단련 시설들을 전달하기도 했다.
봄과 가을에 만나는 연락을 할 때면 ‘동원명령’이란 공문(?)을 발송하고 있고 이 명령이 떨어지면 회원 누구도 불참 하는 일 없이 11명 전원이 한방에 합숙 훈련을 한다.
여기서는 지방경찰청장 급인 조용연씨도 쉰을 넘은 나이 이지만 예외 없이 라면을 끓이고 다른 사병 출신들과 식기를 닦고 청소를 하며 잠 잘 때는 고참들의 이부자리도 깔아 주어야 하는 등 현역병 생활 그대로 역할이 주어진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모두가 그 때의 자부심과 즐거움으로 소주잔을 기울인다고 했다.
회장 엄이웅씨는 “많은 모임이 있지만 우리 공운회 처럼 사회에 나와서도 아래위 인연을 그대로 하여 남다른 정을 가진 끈끈한 모임은 없을 것” 이라고 하며, “지난 10여 년 전 결성 후 우려먹을 대로 우려먹은 군 이야기지만 그때 마다 새로운 감회에 젖어 든다”고 했다.
또 공운회는 회기 때마다 자금을 각출해 수해이연금 등 불우이웃돕기에 나서는가 하면 지역사랑 운동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실현해 오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공군 발전에 남다른 애정으로 지켜보겠다고 하며 올가을 공운회모임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카페가기: 대한민국 공운회 또는 http://cafe.daum.net/k240)
/장병욱기자
공군군수사령부 예하부대 모임 "공운회"
30여 년 전 군 복무 때 한 부대내에서 병영생활을 했던 대원들이 전역 후에도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며 불우이웃까지 돌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공운회’는 대구 K-2내 공군 군수사령부 예하 부대인 한 부서에서 지난 1974년~1978년 전후로 근무한 장교, 준사관, 병들로 이뤄진 모임이다.
모임의 회장은 공군사관학교(18기)를 나와 소령으로 예편한 후 경북도 선산 군수와 포항 부시장을 거쳐 경북도정무 부지사를 역임하고 경북개발공사 사장으로 올해 정년을 맞은 엄이웅(60)씨다.
또 모임의 최 연장자이며 고문인 이재홍(67)씨는 복무시 한 치의 어긋남 없이 업무를 집행하여 칼 상사로 더 이름이 알려진 선임하사관.
병(兵)으로는 총무를 맡으며 현 경찰청 보안국장으로 있는 조용연(52)치안감, 건설회사 감리를 맡고 있는 채윤병(53)씨, 충북 군서면의 부립산업(주)대표인 백영명(51)씨, 충북 금산면 호적계장 김현종(53)씨, 전북 군산 계림공업(주) 상무 주광덕(53)씨, 경남 거제 대우조선의 자회사(주) 웰리브 상무 남상민(52)씨, 한국도로공사 과장 장수동(52)씨, 충남 금산석재 대표 김용성(52)씨, 막내이며 이 모임의 간사를 맡아 결성을 주도했던 부산의 (주)수림교역 대표 장동규(51)씨 등이 있다.
이들은 공군의 전투기 작전 중 소요되는 항공유를 비롯한 주요부품 및 물자를 전 공군부대 인근 역에 파견된 TMO를 관할하며 원할한 보급과 수송을 지휘했던 후방의 막강한 요직 부대였다.
모임의 명칭도 대한민국 공군의 주요 군수물자 운영을 담당했었다고 해 ‘공운회(空運會)’라고 한다.
그렇다고 그런 막강한 부대의 향수만으로 이어진 모임이라기보다 그때 근무했던 장교와 사병까지의 그립던 ‘정’ 때문 이란다.
회기 때 마다 성금 모아 이웃사랑 실천
당시 엄이웅 대위의 직책은 운영과장으로 모두가 같은 과에서 각종 주요 행정 업무를 담당했다.
유사시와 다름없는 긴박한 작전을 수행중인 전투기들에게 가장 빠른 보급을 할 수 있는 수송로를 찾아내 착,발을 지시하는 등, 비록 직접 전투에 참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팀들의 업무 연결은 곧 전공군의 전투력에 영향을 끼쳤다.
이들은 지난 2001년 가을 모임 때는 그리웠던 옛 병영지를 찾아 지금은 그때의 업무와는 성격과 체계가 달라지고 부대 명칭도 바뀌었지만 오랫동안 동거 동락했던 근무지와 내무반을 둘러보며 후배들에게 체력단련 시설들을 전달하기도 했다.
봄과 가을에 만나는 연락을 할 때면 ‘동원명령’이란 공문(?)을 발송하고 있고 이 명령이 떨어지면 회원 누구도 불참 하는 일 없이 11명 전원이 한방에 합숙 훈련을 한다.
여기서는 지방경찰청장 급인 조용연씨도 쉰을 넘은 나이 이지만 예외 없이 라면을 끓이고 다른 사병 출신들과 식기를 닦고 청소를 하며 잠 잘 때는 고참들의 이부자리도 깔아 주어야 하는 등 현역병 생활 그대로 역할이 주어진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모두가 그 때의 자부심과 즐거움으로 소주잔을 기울인다고 했다.
회장 엄이웅씨는 “많은 모임이 있지만 우리 공운회 처럼 사회에 나와서도 아래위 인연을 그대로 하여 남다른 정을 가진 끈끈한 모임은 없을 것” 이라고 하며, “지난 10여 년 전 결성 후 우려먹을 대로 우려먹은 군 이야기지만 그때 마다 새로운 감회에 젖어 든다”고 했다.
또 공운회는 회기 때마다 자금을 각출해 수해이연금 등 불우이웃돕기에 나서는가 하면 지역사랑 운동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실현해 오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공군 발전에 남다른 애정으로 지켜보겠다고 하며 올가을 공운회모임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카페가기: 대한민국 공운회 또는 http://cafe.daum.net/k240)
/장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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