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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긴밀한 공조 국민 안전 지키기 앞장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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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9


 

공군1전투비행단(1전비)은 28일 2020년 민·관·군 합동 광주공항 대테러·항공기 사고수습 훈련에 참가했다.

이번 훈련에는 1전비를 포함해 한국공항공사 광주공항, 광주지방경찰청, 전남지방경찰청, 광산소방서,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다수의 유관 기관들이 참가했다. 1전비는 사고 상황의 조기 종결을 위해 군사경찰대대 기동전력, 폭발물처리반(EOD), 화생방신속대응팀(CRRT), 소방중대 등 가용전력을 투입했다. 훈련 참가 기관들은 항공기 테러와 사고 등 위기 상황에 합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춰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1부 항공기 대테러 훈련과 2부 항공기 사고수습 훈련으로 진행됐다. 1부 훈련은 광주공항 종합상황실로 항공기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종합상황실은 유관 기관에 해당 상황을 전파했으며, 가장 먼저 공항 유동순찰조와 광산경찰서 요원들이 승객을 안전지역으로 대피시키고 현장 통제를 시행했다.

이어서 공항과 경찰 폭발물 처리요원이 출동해 폭발물 탐지를 실시했다. 또 1전비 화생방신속대응팀과 영산강 유역환경청 요원들은 혹시 모를 화생방 위협에 대비해 화생방 탐지 작전을 펼쳐 화생방 공격 징후가 없음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폭발물 처리 요원들은 신속하게 폭발물을 발견하고 운반 트레일러에 적재했고 1전비와 공항 측 폭발물 처리 요원이 급조폭발물 분쇄장비를 이용해 폭발물의 회로를 무력화했다.

이어진 2부 훈련은 항공기 사고수습 훈련으로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여객기 사고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대형버스 2대가 동원됐고 신고 접수에 따라 신속히 출동한 1전비 요원들은 광산소방서와 함께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구조 작업을 전개했다. 1전비 소방요원과 광산소방서는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며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1전비 기지방호작전과장 김원진(공사 58기) 소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련 기관 간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1전비는 유관 기관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유지하여 광주의 하늘길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