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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단 배지 부끄럽지 않게 더 최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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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2


 

공군항공우주의료원(항의원)은 지난 8일 의료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의무요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우수의무요원을 선발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항의원은 우수의무요원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원내 의무요원들을 대상으로 진료 만족도, 의료 전문성, 친절도, 성실성, 팀워크 총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피부과 군의관 김재민 대위, 정형외과 군의관 임성태 대위, 외래간호과 의무요원 송인영 전문군무경력관, 안과 의무요원 설승진 군무주무관 등 총 4명의 우수의무요원이 선발됐다.

특히 김재민 대위는 항상 환자 입장에서 알기 쉽게 증상과 치료방법을 설명해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항의원은 우수의무요원에게는 포상휴가 2일과 우수의무요원 배지를 수여했다. 우수의무요원 배지에는 의무 병과를 상징하는 ‘카두케우스’와 축복을 뜻하는 ‘월계수’, 최고를 나타내는 ‘왕관’의 이미지가 담겨 있어 의무요원으로서 최상의 자질을 갖췄다는 자부심이 드러난다.

우수요원으로 선발된 김 대위는 “자부심을 느끼며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었을 뿐인데, 우수의무요원에 선발돼 감개무량하다”며 “가슴에 단 배지가 부끄럽지 않게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는 군의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우수의무요원 선발을 추진한 장정숙(대령) 항공의료원장은 “연초부터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의료진들이 흔들리지 않고 환자들을 위해 헌신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장 항공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우수의무요원 선발을 정례화해 의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고취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