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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피해 없도록 ‘미리미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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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공군3훈련비행단(3훈비)이 1일 오후, 제9호 태풍 ‘마이삭’의 북상에 대비하기 위해 기지의 KT-1 훈련기 70여 대를 공군8전투비행단(8전비)으로 전개했다.

3훈비 기상대는 “2일 오후 7시부터 기지가 마이삭의 영향권에 든다”면서 “사천기지의 강수량은 100~200㎜, 최대풍속은 70노트(kn)로 ‘매우 강’으로 예상하며, 영남 내륙을 관통할 예정(8월 31일 예보 기준)이라 더 큰 주의가 필요하다”고 이날 밝혔다.

3훈비는 항공기 보호를 위해 태풍 풍속별로 항공기 결박, 격납고 입고, 타기지 전개 등의 조치를 하는데, 이번 태풍으로 인한 항공기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장비·물자와 정비 병력이 함께 8전비로 이동한 것.

3훈비 김학선(중령·진) 항공작전과장은 “항공기는 공군 임무와 직결된 매우 중요한 자산”이라며 “태풍에 의한 항공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빈틈없는 임무 수행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훈비는 이날 오전까지 배수로 점검, 비산물 실내 이동 및 결박, 창문·출입문 관건, 전 장병 대상 안전교육 등 부대의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