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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 출동… ‘원거리 화생방’ 신속 대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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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공군1전투비행단(1전비)은 25일 화생방 신속대응팀의 원거리 출동 능력 보강을 위한 ‘군·경 합동 화생방 신속대응팀 공중출동 훈련’을 펼쳤다.

이번 훈련은 화생방 신속대응팀의 작전 책임지역 내에서 원거리 화생방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에 대비해 신속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항공 지원을 위해 훈련은 전남지방경찰청 항공대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실제 화생방 상황이 생기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표본수집이나 현장통제와 같은 신속한 초동조치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 장소를 향해 육로로 이동할 경우 1시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반면 하늘길인 공로로 이동할 경우 약 10분 내로 갈 수 있다. 이를 통해 1전비는 원거리 화생방 상황에 대해 보다 빨리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이번 훈련은 기지에서 약 40㎞ 떨어진 전남 영광군 소재 체육센터인 스포티움에서 화생방 상황이 발생한 것을 가정해 이뤄졌다. 1전비 기지방호작전과에 화생방 상황이 접수되며 훈련이 시작됐다. 신고를 접수한 화생방 신속대응팀은 즉시 전남지방경찰청 항공대에 공로 이동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휴대용화학탐지기 등 14종의 장비를 가지고 광주공항 내에 위치한 전남지방경찰청 항공대 주기장으로 이동해 공중출동을 했다. 이후 목적지에 도착해 화생방 장비를 전개하는 절차를 숙달하고 부대로 복귀하면서 훈련은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