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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 초병 고충까지 세심하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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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


 

공군기지 경계 임무를 수행하는 군사경찰대대 초병들은 각종 출입문과 초소 등 야외에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장시간 서서 근무해야 하는 만큼 업무 강도가 높다. 특히 요즘처럼 무더위와 장마가 지속되는 여름철에는 임무 피로도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15비) 군사경찰대대는 초병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기지경계에서 보완점을 식별함으로써 경계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초병 공감 근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초병 공감 근무’에서는 대대장을 비롯한 군사경찰대대 간부들이 가장 더위가 심한 시간대에 각 초소에 투입돼 초병들과 함께 경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근무에 참여한 부대 간부들은 궂은 날씨에도 빈틈없이 경계작전을 수행 중인 초병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임무 완수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초병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간부들은 초소 및 근무현장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초병과의 면담을 통해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조치를 해나갈 방침이다.

김현식(중령) 군사경찰대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군사경찰대대 장병들 간 전우애와 단결력이 더욱 고취되는 것은 물론 기지경계에 관련한 다양한 보완점과 개선사항을 식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김 군사경찰대대장은 “앞으로도 대대 장병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최상의 기지경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