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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조종 흉장 향해 한 걸음 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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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3


 

공군3훈련비행단(3훈비)은 지난 9일 기지 내 강당에서 지난 9개월간의 비행교육 기본과정의 마침표를 찍는 ‘21-1차 비행교육 기본과정 수료식’을 거행했다.

공군 49명·해군 5명으로 구성된 수료자 54명은 지난해 11월 4일 입과해 약 9개월간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적인 훈련 환경에서도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빛나는 조종 흉장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성적 우수자 시상식에서는 김태우 중위가 공군참모총장상, 박종혁 중위가 작전사령관상, 황재도·함원석 중위가 각각 공중기동정찰사령관·단장상을 받았다.

217비행교육대대 성적우수자인 함원석 중위는 “비행교관·교수님들의 따뜻한 지도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하는 정예 조종사가 되기 위해 고등과정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김정한(준장) 단장은 수료한 후배 조종사들에게 “훌륭한 조종사는 훌륭한 군인”이라면서 “이곳에서 배우고 익힌 기본과 원칙을 잊지 말고, 초심을 잃지 말라”고 당부했다.

수료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소감문 발표와 수료증 수여는 생략했다.

한편 조종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 소양과 우수한 비행 기량을 겸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예비 보라매들은 13일, 각자 부여된 기종과 임무에 따라 전투임무기·공중기동기 비행교육 고등과정에 입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