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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단-기상청, 레이더 기술 공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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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9


 

공군기상단(기상단)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기상청과 함께 범부처 레이더 데이터 공동 활용을 위한 기술공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술 공유는 지난 2010년 수립한 국방부·국토교통부·기상청 공동 활용 기본계획과 2018년 체결한 국방부·환경부·기상청 간 협약에 따라 공군기상단, 기상청,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가 보유한 기상·강우 레이더 데이터를 공동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지난 22일에는 기상단 기상위성·레이다체계실 담당자들이 기상청에서 열린 부처별 공동활용실적발표회의 및 기술교육에 참석해 기술공유를 위한 사전 작업을 했다. 이어 24일에는 기상청 기상레이더센터 담당자들이 기상단을 방문해 이중편파 레이더 품질관리기술 등 2개 분야 6종의 기술을 레이더 데이터 처리 서버에 이식하며 실제 공유했다. 공유된 기술은 약 2개월간 시험운영 및 소프트웨어 개선을 거쳐 현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상단 김수복(소령) 기상위성·레이다체계실장은 “관계 부처 간 기술공유·협력으로 생산된 고품질의 레이더 데이터를 통해 더욱 정밀한 항공작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협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최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작전기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단은 범부처 레이더 자료 공동활용 기술협력을 통해 지난 5년여 동안 40종이 넘는 최신·전문 기술을 도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