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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 피해…신속 복구 완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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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2

공군11전투비행단(11전비)은 21일 부대 내에서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을 실시하고 임무 요원들의 실전적 피해복구 수행능력을 향상했다.

활주로는 항공전력 운용의 핵심 시설로 적의 피폭 등으로 활주로에 문제가 발생하면 항공작전 임무 수행에 차질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11전비는 연간 30회 이상의 활주로 피해복구훈련을 통해 임무 요원들의 작전수행능력을 점검하고 피해복구 체계를 개선해 최상의 항공작전 수행 여건을 보장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공병대대 활주로 피해복구반 요원 50여 명을 비롯해 로더, 롤러 등 복구장비 15종 21대가 동원됐으며, 활주로 피해 발생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임무 수행 절차 점검·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요원들은 훈련에 앞서 이론교육을 통해 피해복구 과정에서 숙지해야 할 사항들을 확인했다. 이어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되자 파괴된 활주로 잔해를 먼저 제거하고 폭파구 주변을 평탄화하는 토공작업을 실시했다. 또 알루미늄 매트(AM-2)를 포설하고 복구면을 덮으며 신속하게 복구를 완료했다.

훈련을 주관한 공병대대 조기강(대위) 운영통제실장은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항공작전을 지속하는 최상의 능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