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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조종사 20명 ‘빨간 마후라’ 걸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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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8

공군1전투비행단(1전비)은 7일 20-1차 고등 비행교육과정 수료식을 거행하고 20명의 신임조종사를 배출했다.
이들 신임조종사들은 지난 약 1년 8개월간 입문-기본-고등 비행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며 조종사로서 필요한 기본 소양과 전문 조종 능력을 갖추고 이날 빨간 마후라를 목에 걸었다.
신임조종사들은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CRT·Combat Readiness Training)을 거쳐 최일선 비행대대에서 영공방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수료식은 조국 영공수호에 헌신한 선배 조종사를 추모하는 명예의 단상 의식을 시작으로 수료증서 수여, 성적 우수자 시상, 빨간 마후라 및 조종 흉장 수여, 군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성적 우수자 시상에서는 189비행교육대대 조재범 중위와 216비행교육대대 임병현 중위가 공군참모총장상을 받았고, 김현익 대위(진) 등 6명도 각각 작전사령관상, 공중전투사령관상, 비행단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1전비는 이날 수료식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펼쳐질 수 있도록 개인위생 점검을 철저히 했으며, 장병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지역 소상공인 업체에서 떡을 구매해 부대원 전원에게 제공했다.
수료식을 주관한 1전비 권오석(준장) 단장은 신임조종사들에게 “여러분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으로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는 명예로운 사명을 부여받았다”며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적을 이길 수 있는 최정예 전투조종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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