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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사랑 보답할 수 있어 다행”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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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간암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를 위해 간을 이식한 공군 간부의 소식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오랫동안 암으로 고생해 온 아버지는 이식 수술 후 건강을 되찾고 있다.
주인공은 공군2방공유도탄여단 예하 8999부대에서 근무하는 문지환 중사. 문 중사의 아버지는 지난 2017년 처음 간암이 발견된 이후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하지만 올해 1월 암이 재발했고, 병원에서는 간이식만이 건강을 회복하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수술을 권유했다.
문 중사와 가족들은 간이식 적합검사를 진행했고, 검사 결과 문 중사만이 간이식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문 중사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이식 수술을 결심했다. 이후 문 중사는 두 차례의 정밀검사를 실시해 최종 적합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 6일 수술이 진행됐다.
문 중사는 “의사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 주저 없이 간이식 수술을 결심했다”며 “아버지가 주신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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