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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현장 골든타임 확보하라’ 공군18전비 건물화재 진압훈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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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2


 

공군18전투비행단은 11일 기지 내 훈련장에서 소방구조 요원들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능력 향상을 위한 건물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건조한 환경 및 전열기구 사용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큰 계절적 요인을 반영해 실내 전기합선에 의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펼쳐졌다.

또 철거 예정 건물을 활용해 밀폐 공간 내부로 강행침입하는 실전적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먼저 건물 내부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의 상황에서 시작됐다. 소방구조중대 요원들은 즉각 현장에 출동해 화재 규모와 주변 상황 등을 파악했다. 이어 전기합선 화재로 판단한 요원들은 공기호흡기를 착용하고 건물 내부에 진입해 위험요소를 차단했다. 또 진압팀과 구조팀으로 나눠 진압팀은 소방호스를 전개해 본격적인 화재진압을 시행했다. 동시에 구조팀은 건물 내에 고립된 인원을 수색하며 인명구조를 계속했다.

이후에는 철거가 예정된 창고에서 강행침입 기술 훈련이 펼쳐졌다. 출입문이 막혀 건물 내 화재 현장에 진입할 수 없는 상황임을 확인한 요원들은 신속하게 소방 장비를 조립해 출입문을 개방하고,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실시했다. 또 이를 반복·숙달하며 기술활용능력 및 상황대응능력을 높였다.

훈련을 주관한 김성우(중령·진) 공병대대장은 “이번 훈련에서 중점적으로 숙달한 강행침입 기술은 밀폐된 화재현장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열쇠”라며 “앞으로도 실전 같은 훈련 환경을 조성해 요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지체 없이 임무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