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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소통으로 효율적 운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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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7


 

공군3훈련비행단(3훈비) 으뜸병사 회의가 군 기강 확립 및 사고 예방에 앞장서며 군 내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으뜸병사는 병영 내에 민주적 자치요소를 제도적으로 확립하기 위해 도입됐다. 부대 내 모범병사를 으뜸병사로 선발하고, 부대 운영 주체로 참여토록 해 선진 병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3훈비는 으뜸병사들로 구성된 회의를 매주 한 차례 개최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부대 운영을 뒷받침하도록 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군·사복 혼착, 두발 상태, 실외 탈모 등 외적 군기 위반 사항 공유와 야간보행 시 야광밴드 착용 등의 안전수칙 준수 방안이 논의된다. 또 평일 외출시간 및 휴대전화 사용 규칙 준수 등 병영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안건이 상정된다.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은 검토를 거쳐 실제 부대 운영에 반영되기도 한다.

지난달에는 회의에서 제시된 흡연구역 시설 개선 방안이 받아들여져 병사생활관 앞 흡연구역에 실용적인 디자인의 재떨이와 방화수 등이 설치되면서 담배꽁초 및 쓰레기 무단투기가 크게 줄었다.

지난 4일 열린 회의에는 비행단 으뜸병사를 비롯해 각 전대·대대별 으뜸병사 총 21명이 참석해 군 기강 확립 공감대 형성을 주제로 토의를 했다.

으뜸병사들은 이와 관련한 실천 방안으로 외적 군기 캠페인 실시와 자체 순찰 강화를 집중적으로 토론했다. 또 점호시간을 활용해 병사들에게 동료의식과 주인의식으로 생활해줄 것을 당부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으뜸병사 김지윤 상병은 “회의에서 의결된 내용이 반영될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으뜸병사들이 모범을 보여 병사 주도의 군 기강 확립과 병영문화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