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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간 상황 전파 체계 강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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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6

공군11전투비행단(11전비)이 5일 미 607군수장비관리대대와 연합 대테러 훈련을 했다.
대구기지에 주둔 중인 미 607대대와 지역 테러상황을 대비해 마련한 이번 훈련은 한미 간 상황 전파 체계를 점검하고 공동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본격적인 훈련은 이날 오전 9시쯤 신원미상자가 미군 무기고에서 총기를 탈취한 가상의 상황이 부여되면서 시작됐다. 신고를 접수한 11전비 기지방호작전과는 기지방송망과 LTE 체계를 통해 대테러 초동작전팀에 상황을 전파했다.
초동작전팀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차단선을 구축했다. 이후 현장지휘관이 테러범과 협상을 시도했으나, 테러범은 협상에 불응하고 총을 쏘며 저항했다. 현장에서 대치하던 특수임무소대와 기동소대가 현장지휘관의 지시에 따라 대응사격을 했고, 테러범을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정찰조가 추가 위험요소를 수색하는 것으로 훈련은 마무리됐다.
훈련에 참가한 김지영 중위는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출동, 교전수칙에 의거한 작전 수행 등 평소 실전적 훈련에서 터득한 기량 덕분에 테러범들을 성공적으로 제압할 수 있었다”며 “테러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평소에도 철저한 테러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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