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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요구 인재 양성”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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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7

 

국가와 군의 리더로서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다짐하는 행사가 공군에서 열렸다. 공군사관학교(공사)는 26일 교내 도서관에서 ‘공사 교육체계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공사 개교 70주년을 맞아 지난 70년의 교육 성과를 되돌아보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체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해 교수·훈육요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유롭게 각자의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토론에 앞서 이번 교육체계 혁신 방안의 중요성에 대해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공사는 타국 사관학교 사례 분석을 통한 학교의 임무와 교육목표 재정립,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군·국가·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 구현을 위한 교육체계 정립, 토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환경 및 교수 역량 혁신 관련 연구를 소개했다.

이어진 토론은 자발적인 발표 및 의견 제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여기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가·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학위교육, 생활교육, 교육환경 개선, 교수 역량 강화 등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특히 공사 교육체계 혁신 TF를 맡고 있는 이승현 대령은 “사관생도 스스로 교과목 토론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이 중요하다”며 “공사는 학년별·단계별 토론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토론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사관생도들이 매 학기 13회 내외, 4년간 100회 이상의 토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항공우주특성화 교육 심화발전을 위한 창의공간 조성, 인성·리더십·정신전력에 초점을 둔 생활교육과정 개선, 생도자치제도 활성화 및 자기주도적 생활 여건 조성,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교육환경 개선 등 실천과제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원 총장은 “교육체계를 바꾼다는 것은 쉽지 않은 작업이고, 100년을 내다보고 설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업무라고 생각한다”며 “끊임없는 연구와 피드백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