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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유도로 피폭, 최단시간 복구 ‘척척’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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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8

공군3훈련비행단 장병들이 지난 24일 진행된 야간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에서 알루미늄 매트를 설치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3훈련비행단(3훈비) 장병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는 훈련으로 완벽한 작전지원태세를 유지했다.

3훈비는 지난 25일 “공병대대 피해복구 요원들의 활주로 피해복구절차 숙달과 능력 향상을 위해 24일 기지 내 훈련장에서 야간 활주로 피해복구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활주로 피해복구훈련은 공군 작전의 핵심인 활주로·유도로가 피폭됐을 때 최단시간 내 피해면을 복구해 항공작전 임무가 정상적으로 수행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활주로에 직경 12m, 깊이 3m의 대형 폭파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피해복구 요원 50여 명과 덤프트럭, 굴삭기 등 6종 9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상황이 부여되자 장병들은 토공·포설·운반·지원조로 구분해 현장으로 출동했다. 토공조가 먼저 중장비를 이용해 피폭 잔해를 제거하고, 폭파구 메우기와 평탄화 작업을 전개했다. 이어 운반조와 포설조가 활주로 피해복구용 알루미늄 매트(AM-2 MAT)를 견인해 피폭면을 덮어 고정했다.

훈련을 주관한 이강록(소령) 공병대대장은 “야간 훈련에서 장병들은 조명에만 의지한 채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고, 야간 상황에서의 피해복구능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항공작전 여건 완비를 위해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전적 훈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