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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전비] 조국 영공수호 주역 ‘빨간 마후라’ 40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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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3

공군1전투비행단이 2일 개최한 21-2차 고등비행교육과정 수료식에서 류진산(앞줄 가운데) 비행단장과 신임 조종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조국 영공수호 주역이 될 ‘빨간 마후라’ 40명이 탄생했다.

공군1전투비행단은 2일 기지 강당에서 21-2차 고등비행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신임 조종사 40명(공사 68기 17명, 학군 47기 23명)에게 빨간 마후라를 수여했다.

신임 조종사들은 지난해 1월부터 약 1년8개월 동안 입문-기본-고등으로 이어지는 비행교육과정을 이수했다. 각자 선택한 기종에 따라 전투기 입문과정(LIFT) 또는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CRT) 등 기종 전환 과정을 거쳐 우리 영공을 수호하게 된다.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선배 조종사를 추모하는 ‘명예의 단상’ 의식, 수료증서 수여, 성적 우수자 시상, 빨간 마후라 및 조종 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성적 우수자 시상에서는 189비행교육대대 김현우 중위와 216비행교육대대 김범수 중위가 참모총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정욱근 중위를 포함한 6명은 작전사령관상·공중전투사령관상·비행단장상을 받았다.

참모총장상을 받은 거머쥔 김현우 중위는 “온 힘을 다해 교육해주신 많은 분의 도움으로 명예로운 빨간 마후라를 목에 걸었다”며 “그 의미를 잊지 않고 국민 신뢰에 보답하는 전투 조종사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수료식을 주관한 류진산(준장) 비행단장은 신임 조종사들에게 “대한민국 영공수호의 주역으로서 더 큰 역할과 막중한 책임이 주어질 것”이라며 “주어진 사명과 책임을 다하는 공군 조종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수료식에서는 아버지와 함께 조국의 하늘을 지키게 된 ‘부자(父子) 보라매’가 눈길을 끌었다. 권우진 중위는 공군본부에서 근무하는 권혁 소장의 뒤를 이어 전투 조종사가 됐고, 이건 중위는 이범철(대령) 국방대학교 작전교수와 함께 영공을 수호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