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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카피스 황병산 작전명령
박**
|Views 213
|2015.05.19
가보고 싶었던 산행코스에 공군출신 아니면 볼 수 없는 황병산 정상
포항에서 새벽 6시에 출발하여 만남의 장소에 9시48분 도착
잠시후 박정모 로카피스 회원을 만났다. 이곳 황병산에서 근무했다고 춘천에서 왔다고 한다.
가면서도 전 로카산악회 최순일 방장과 통화를 나누었지만 예상한데로 10시 정각에 도착
하지 못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1시간 40분이나 늦게 로카피스 산악회 버스가 도착한다.
같이 산행을 하기로한 동료는 일정 때문에 동해에 들렸다가 포항으로 간다고 가버렸고

다시 버스에 환승하여 황병산으로 출발 아니 어떻게 황병산 사이트에 오르는 군사 도로로
커다란 관광대형버스가 올라가는 것이 대단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감탄사가 저절로 터져
나온다. 오르는 도중 고바위 길에서 잠시 하차후 탄력 받아 버스가 오르면 탑승하여
드디어 소황병산 입구에 도착하였다. 저너머로 황병산 사이트가 보인다.
늦은 일정으로 버스로 정상 입구까지 간다는 생각은 생각도 못하였지만
앞에 펼쳐지는 풍광에 다시 저절로 아!! 정말 잘 왔구나 하는 생각이..
일단은 점심식사를 마친 후 소황병산에 오르고 부대 방문을 시작한다.

54 명이라는 로카피스 선후배 회원님들과 공군을 사랑하는 회원들과 오와 열을 맞추어
황병산 정상으로 태극기를 앞세워 공군가를 부르며 부대정문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이미 서울 출발하면서 공군을 사랑하는 회원들에게 공군가를 교육 시켰는지라 잘도 부른다.
이미 사이트에서 우리를 환영하러 정문 앞에 나와 있어 반갑게 맞이한다.
드디어 황병산 정상 이곳에서 인증 샷을 하느라 난리법석을 치루고…….









너무나 달라진 군시설 근무 환경에 한번 더 놀라고 화장실에 뜨거운 물과 비데기가
설치되어 있었다. 이곳에 근무하였던 전우들 이야기로는 겨울에 폭설내리면 차량이
오도가도 못하여 동사했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아마 옛날 겨울 화장실을 상상하면
꿈나라 이야기일 것이다.
후배들을 위한 선물(헬스사이클)도 기증하고 황병산 사이트의 부대방문 환영과 중요
임무를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후배들과 잠시 족구 시합을 갖게 되어 역시 족구실력은
선배들에게 일부러 봐준 것은 아니겠지만 우리가 승리를 거두고 풍력발전기 바라다
보이는 사이트 정상에서 로카피스 방문 인증 샷을 하고 하산을 시작하러 사이트
후문으로 이동 하였다.




철책문을 열고 하산길로 나서는데 정상적인 등산로가 아닌 하산로이다.
답사를 왔다고 들은지라 안심하고 하산을 시작한다.
잠시 시간이 흐르면서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때묻지 않은 자연속에 내가 있는 것이 아닌가


잠시후 하산코스에서 벗어 난 것을 알기 시작하였다.
설마 답사 왔다고 했으니 잠시 햇갈렸는 모양으로 생각했지만 하산코스에서 멀리
벗어난 것이였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내려올 날머리에서 한참 벗어난 노인봉
민박집이 있는 오대산국립공원 입산금지구역으로 내려온 것이였다.
뒤풀이 장소로 이동하는데도 버스로 30분정도 걸리는곳으로 내려왔다.
강원도는 겨울에 용평스키장도 다니는터라 조금은 잘알고 있는곳이다.
나도 산악부 출신이면서 산악회 총무도 오랫동안 해보았고 지금은 보성고동문
육일산악회 회장을 맡아 매월 4째주 토요일 산행을 하고 있습니다.
로카피스 산악회는 내가 생각할 때 약간 허슬한 듯 하면서 명확한 공군출신 기수로서
이루어진 짬밥순서(?)로 선후배가 모인 산악회이다. 오해는 하지마시도록 그냥 느낌을
표현하는 만큼 그리고 산행 경험이 많은 선후배님들이 모여있고 서로 존중(?)하면서
산행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날 하산하면서도 불안한 생각을 하는 회원들도 있었겠지만 산행 경험이 많은
선후배들이 있어 흔들림 없이 무사히 하산을 마쳤다.
중간 중간 우리가 조난 당하면 공군특수부대(SART) 항공구조대가 온다.
어떠한 오지속에 있어도 조종사를 구하여 생환하는 막강한 구조대 팀들이 있다고
농담도 하면서 마치 각자 알아서 살아서 돌아오라는 작전 명령을 받은듯 무사히
귀환을 하였다.




선두에서 무사히 이끌고 나간 노련한 선후배님들에게 감사하고 흔들림 없이 하산한
회원님들 또한 무슨일이 있는지도 모르고 약초따는 회원도 있었고(?) 고생도 했지만
잊지못할 좋은 추억거리로 만들어준 황병산 부대 방문 이였습니다.

로카피스 산악회도 이번기회에 54명이라는 회원을 이끌고 정상적인 등산로가 아닌
하산 길을 택할 때는 좀더 많은 세심한 준비와 역할 분담이 필요함을 느껴야 합니다.
또한 정상적인 등산로와는 다른 산행임을 알아야 합니다. 덕분에 아주 좋은 추억거리로
남은 즐거운 산행 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산행에 참석한 노련한 선후배님들과
노련한 공군을 사랑하는 산악회 회원님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다음 기회에 또 다시 즐거운 산행에서 만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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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겸 2015.05.26 09:09:46너무나 보기좋습니다~~^^
마치 제가 그자리에 있었던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재희 2015.05.24 14:19:19필승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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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은 2015.05.22 22:35:21헌병이 똑같은 안경을 ...ㅎㅎ
너무나 즐거운 산행 이었습니다 -
이주섭 2015.05.21 22:10:37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및 선후배님 모두모두 수고하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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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기 2015.05.21 18:48:22두번의 하산길이 모두 저글을 헤치는 어려움이있었지만. 저는후미에서 로카의 저력을 믿고 걱정없이 내려왔읍니다. 박후배님 "이것또한 지나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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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욱 2015.05.21 17:52:11즐거운 산행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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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만 2015.05.21 13:27:09아....
나도 모르는 일이 생겼 었구만요...
자주 들려야 하는디...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
전용배 2015.05.20 22:41:21저는 하산길에 후미에 있어서 뭔가 길이 어긋난다는 것은 알았지만,
산행에 노련한 선배님들을 믿고 따랐습니다.
다행인것은 하산길이 때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림이라 보는 눈이 즐거웠습니다. -
유천석 2015.05.20 09:21:46박희준(163기)선배님께서 숲을 헤쳐 나가시는 모습이 불도저 같았습니다,
박동철(237기) 선배님도 마찬가지셨구요~
선배님들께서 노련하게 헤쳐 나가시는것 보고 54명 걱정없이 묵묵히 무사히 하산 할수 있었습니다,
54분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최순일 2015.05.19 19:01:01좀더 겸손해 지고 부족함이 없도록 많이많이 준비되어져야 한다는 것읋 제대로 께달은 산행이었습니다. 맛깔스런 정리 고맙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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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2015.05.19 17:32:45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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