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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우주박물관, 안전 박물관 ‘인증’받았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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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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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사진)이 지난달 28일 국내 박물관최초로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을 획득, 안전한 박물관으로 인증받아 관심을 끌고 있다.
KOSHA 18001은 사업주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반영, 세부실행 지침과 기준을 규정화해 주기적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계획을 실행하고 평가하는지에 대해 심사, 인증하는 국내 표준인증 제도다.
JAM 관계자는 8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체제, 안전보건활동, 안전보건경영관계자 면담 등 3개 부분에 걸쳐 심사받은 결과 적합판정을 받아 KOSHA 18001 인증을 획득했다”며 “인증을 계기로 안전사고 예방과 관람객들의 보건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4일 개관한 JAM은 항공과 우주를 테마로 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박물관이다.
항공역사관과 천문우주관, 테마존, 야외전시장, 전망대 등으로 구성된 이곳 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하늘과 우주를 향한 인류의 꿈과 역사, 항공우주의 미래를 볼 수 있다.
박물관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건물 안팎으로 전시된 항공기다. 6·25전쟁에 투입됐던 전투기를 비롯해 대한민국 영공을 지켜온 공군 항공기 35대(실내 23대·외부 12대)를 직접 볼 수 있다. 실내에 전시된 항공기 대부분은 다양한 높이와 각도로 공중에 매달려 창공을 날던 모습 그대로 재현했다.
JDC, 제주도와 협약을 맺고 항공기를 기증한 공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공군 갤러리’도 1층 한편에 자리를 잡았다. 40여 가지 작동 모형을 통해 비행원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비행원리체험관(How Things Fly)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간이다.
2층 천문우주관에는 화성 탐사로봇인 ‘큐리오시티’ 모형이 실물 크기로 전시됐다. 우주정거장 모듈도 전시장 한 곳을 차지하고 있다.
오감으로 우주여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테마관’도 있다. 그 중 ‘폴라리스’는 한 번에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5D 서클비전으로, 360도 대형 스크린에서 나오는 입체영상에 실감 나는 특수효과가 더해져 오감으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JAM은 총 사업비 1150억 원을 들여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일대 32만9838㎡(약 10만 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등 건축 전체면적 3만167㎡(약9100평) 규모로 지어졌다.
사진=제주항공우주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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