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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쥐 인생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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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9

빛을 피해서 땅을 파고 들어가
자신 보호의 가시를 세우며 살아가는 인생
자신의 흉한 모습을 드러내지 못 하고
숨어서 땅 속 여기 저기를 헤집고 살아가는 인생

밝은 햇살 아래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못 하고
숨어서 살아가는 인생
스스로 떳떳하지 못 한 인생이 부끄러운 줄이나 아는지
우리는 살아가다 보면 이런 불쌍한 인생들을 많이 본다

온 이나 오프,....양쪽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그런 인생들을 불쌍하게 여겨야 한다는 것
일명 쪽팔림을 감수하면서까지 그렇게 살아가야 하는 인생들이
얼마나 불쌍한가

자신의 가시 돋힌 모습이 뻔히 보임에도
스스로는 자신의 모습을 완전하게 감춘 줄 알고
추잡한 모습 보이며 그렇게 즐기며 살아가는 인생
나는 오늘도 그런 인생을 만났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
불쌍하게 느끼며 그냥 그저 그렇게 보아 넘겨줄 뿐....

 

하지만...

또다시 근간을 흔드는 행동을 할때는

내공이라 칭하는 가시를 뽑아 태양빛를 쐐게하리..

 

저는...

하루를 살더라도 어두운 땅속이 아닌

창공의 보라매로 살려합니다.

 

 

병  457기  정  재  광  올림 

 


 


  • 유재은 2014.09.21 11:37:11
    대포한잔 겁납니다
  • 김재오 2014.09.20 23:40:20
    숨기지말고 내세울것은 내세우고 겸손해야될때는 겸손하고 ㅎㅎ 그렇게 살아야죠
  • 두왕수 2014.09.20 09:01:51
    그럼세!!
    그동안 빛을 피하고 도시를 떠나 어둠의 자식에서
    새로이 햇빛을 찾아 도시로 나왔다네. 여기는 용인 수지일세
    주,야로 지하철 뚫는 두더지 인생이라 시간은 별로 없지만
    인터넷은 좀 가능하네. 유수 지역에서 벗어나기 힘들지만
    가까이 오면 대포한잔 나눕시다
  • 권창겸 2014.09.19 17:58:30
    앗..두왕수 선배님 건강히 잘계시지요???
    선배님 얼굴 자주보고 삽시다요...^^
  • 두왕수 2014.09.19 13:43:27
    정재광 후배님의 글을 보면 정말 패기 넘치고
    자신감과 긍정의 모습 그대로를 보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