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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돈을 버는 비법 (2)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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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1

천기누설- 돈을 버는 비법

 
2)) 욕심으로 부자가 된 사람은 없다

아마추어는 어기적거리며 들러붙어 게임에 오래 매달린다. 그리고 결국 손해를 본다. 포커 판의 초보자도 그렇게 행동한다. 그 원인은 과욕에 있으며 돈의 제2원리는 그런 과욕에 대한 것이다. 만일 과욕을 극복하고 자기관리를 할 수 있다는 당신은 경쟁자보다 훨씬 탁월한 투기가가 될 것이다.

스위스 은행가는 항상 이르다 싶을 정도로 빠르게 이득을 챙기라고 조언한다. 이것은 일련의 행운이 피크에 도달하기 전에 현금화할 필요가 있음을 뜻한다. 일련의 승리에서 최후의 한 닢까지 짜내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이다. 그런 일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앨리스와 해리는 40대 중반의 전형적인 중산층 부부이다. 1970년대 초반 그들은 날로 번창하는 코네티컷 주의 페어필드로 이사하여 무리를 하며 집을 구입했다. 돈의 제1의 원리를 충실히 이행한 셈이다. 이 투자는 상당히 성공적이었다

페어필드의 부동산 가치는 1970년대에 눈부실 만큼 상승했다. 1980년대 초 그들의 주택가격은 구입당시 가격의 세 배 정도 상승하였다. 매각할 때가 왔다. 아이들은 독립했고 그들은 더 이상 큰 집이 필요하지 않았다. 그들은 주택할부를 이용했기 때문에 주식이나 상품선물을 신용거래로 구입한 것과 같은 효과에 의해 투자 원금은 여섯 배 이상으로 늘어나 있었다

그러나 과욕이 그들을 덮쳤다. 더 높은 상승을 기대하며 그들은 집을 계속 보유하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만약 우리 집이 열 배로 뛰어오른다면 우리는 억만장자가 되리라 생각했죠. , 우리에게 이 집을 산 사람이 다시 세배를 받고 팔게 된다면 억울해서 견딜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들은 팔지 않았다


머지않아 피크가 찾아왔고 그들은 절벽에서 굴러 떨어졌다. 미국의 다른 교외 지역들처럼 페어필드의 부동산 시장은 붕괴했다. 그들이 뒤늦게 집을 내놓았을 때 사람들은 그들의 집에 눈길을 주지 않았다

1년 동안 내 놓았는데 구입희망 건수는 단 한 건뿐이고 금액은 충격적으로 낮은 가격이었다. 애초에 투자원금을 은행에 맡기는 편이 훨씬 나았을 듯했다

그 일이 있은 후, 그들은 깨달았다.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빨리 처분해야 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돈의 제2의 원리를 실행하는 게 사람에 따라서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특히 힘든 점은 후회의 공포로부터 달아나려고 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한번 매각한 주식의 가격은 되돌아보지 마라.’ 월가의 오랜 가르침은 그렇게 전하고 있다. 이 경고는 돈 불리기를 도와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한탄의 발작으로부터 지켜주기 위한 것이다

 이런 아픔은 나도 충분히 경험했다. 중동 원유를 한 주당 31달러에 팔았는데 1년 후 60달러가 되었다. 언젠가는 IBM주식을 70달러에 1,500주를 팔았는데 며칠 만에 130달러로 급등했다. 뭐 이 정도로 충분하지 않는가

스스로를 고문하지 마라. 이런 결과를 우울해 하는 대신,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빠르게 이득을 챙김으로써예상이 적중했을 때의 자신을 축하하는 게 훨씬 현명한 투자자의 모습이 아니겠는가.

우리가 사는 사회에는 확실하게 시작과 끝이 존재하는 게임이 있다. 예를 들어 육상경기에서 주자는 1마일의 레이스를 달려가면 거기가 목표지점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금메달을 하나 더 따고 싶다고 다시 1마일을 달려도 소용없는 노릇이다. 모든 에너지는 1마일 안에서 소모되어야 한다. 골인 테이프가 끊어지고 승자의 이름은 기록에 남겨진다. 모든 것이 끝이다

한편 도박이나 투자세계에서는 그런 명백한 목표지점이 존재하지 않는다. 카지노가 폐업을 하거나 회사가 도산하지 않는 한 대부분의 투기에서 끝은 자신이 결정해야만 한다

끝을 결정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사실 사람들은 그 필요성조차 인식하지 못한다. 그러나 이것은 훌륭한 투자가가 되려면 반드시 마스터해야 하는 테크닉이다

예를 들어 당신이 1천 달러를 가지고 금 투자를 할 예정이라면, 당신 스스로 절제된 목표를 세워야 한다. 2년 간 두 배를 만들어 2천 달러를 만들겠다거나, 혹은 1년 만에 15백 달러로 늘려보자는 식으로 말이다

이것이 목표다.
레이스 도중에도 목표를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목표지점에 도달하면 미련 없이 끝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