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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절망을 동시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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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3

보았습니다.

 

무너져 가고 있는 조직의 현실을 보았고,

불과 몇몇이 아직도 물을 흐리고 있는것을 보기도 했습니다.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Leadership도 없고 알량한 권한만 존재한채 의무 이행도 제대로 않았던,

결정된 사안에 대한 집행력은 커녕 방임으로 불신만 가중시키며

끼리끼리의 문화창달만을 주창하며 조직시스템을 타락시킨....

 

그래서 저 또한,

더 이상 희망없는 이 로카피스조직을 떠나고자 했었었으니까요.

 

그래서 지난 10월5일의 "로카피스 발전을 위한 간담회"란 이름의 장에서

쓴소리를 마다않기도 했었었지요~

 

그래서였을까?

어쩌다보니 떠 밀려서 맡게 된 로카피스 비대위원장직~!

 

나무위에 올려져 보니 또 다른 세계가 보이더군요.

 

함께 전우애를 다지며 어깨동무 하던 선후배가 아니라

자신들만의 잣대로 상대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채 (아니 못한채)

마음대로들 재단하며 형편없는 소설들을 써대는 상당수의 분들이....

 

암담함이었습니다.

 

그 원인을 "봉사Paradigm에 따른 피로도 가중"으로 덮으며

어떻게든 되살리는 답을 찾고자 지난 4개월을 노력했습니다.

연인원 18명의 비대위원들과 함께~

 

물론 부족함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비대위원들의 역량이 바로 여기까지였나 보다 라고 생각해 주시며

참여를 통한 로카피스의 조직세 확장에 앞장서 주십시오~!!!

 

 

 

"비대위 활동보고회 및 설명회" 라는 장을 통해

완전하지는 않지만 나름의 답을 제시하였습니다.

 

관심과 격려! 비난과 질타!

다 달게 받으며 한계극복을 위한 계기로 삼고자 했습니다.

 

제일 먼저 전현직 운영위원(회장,사무총장,지부장 및 수석부회장,부회장 등)모시고....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대상자 98명중 불과 24명만이 참석하는....

 

내가 왜 ????

내 소중한 사업의 시간 할애해 가며 이 짓을 하고있나? 하는

회의와 좌절감을 맛 보게 되었지요.

 

여기서 그만 접고 싶었습니다.

누구누구 처럼 사퇴서라는 것 하나 달랑 써서 게시판에 올리

훌쩍 떠나고 싶었지요~

 

그런데 함께 고생하신 비대위원들께서 붙잡아 주셨습니다.

로드맵대로 목적했던 날까지 좀 더 힘내서 가 보자며~

 

그래서 제주에서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비대위 활동보고 및 설명회"

전현직 운영위원들 조차 참석율이 저조했었기에....

참석인원의 다소에 대한 기대는 별로 없었습니다.

 

그런데,

찾아가는 지방순회 보고회에서 희망을 봤습니다.

새롭게 참석하신 분들도 꽤 있으셨고,

반응 또한 냉담하지만은 않은....

조금만 더 잘 하면, 진짜 잘 될 것도 같다는.... ㅎㅎ

 

눈사람을 만들때 처음이 무척 힘들지요.

특히 乾雪의 경우에는 더더욱~

그러나 일단 뭉쳐지기 시작하면 금새 커지는....

 

우리 모두 그런 기분 만끽해 보지 않으시렵니까~?

 

 

 

지금도 무거운 몸은 눕혀둔채

가벼운 입만 살아 움직이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어렸을때에나 할 법한,

자기 부모나 받아줄만한 투정과 행동을

지금에 와서도 자신의 몸을 던지며 몸부림 치는 분들도 있더군요.

 

어디 얼마나 잘 되는지 두고보자~?

하시며....

 

일단 무거운 몸 이끌고 참석하셔서

직접 질타라도 해 주시면 더더욱 좋으련만....

 

 

                    2014년 2월 23일

            로카피스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최순일 배 ^▽^

 

  • 윤석오 2014.02.24 22:00:31
    그렇습니다~~각양각색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사실이 매우 어렵지요~~~
    그럼에도 불구 하고 협동조합을 설립이 되어야 하겠지요~~
    암튼 비상 대책위원장님이 마음 고생과 함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고 싶습니다.
  • 김성수 2014.02.24 19:16:33
    수고하셨고 로카피스를 향한 뜨거운 열정! 많은 난관이 있지만 꿈과 비젼이 있는 조직은 절대 망하지 않읍니다
  • 최동기 2014.02.24 09:39:35
    휴일도 반납한채 동부서주 하시는데 도움을 드리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합니다
    지난일요일 서울 지부 활동 보고회에서 보았읍니다
    그리고...

  • 이종덕 2014.02.24 07:52:29
    그동안의 열정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며
    로카의 발전을 염원해 봅니다.- 퐈이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