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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이야기

홍 종언님 올린글 입니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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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21

홍 종언님께서 로카피스를 사랑하는 충정에서 지난 7월 14일 운영자에게 바란다
616번에 올린 글 입니다.

내용을 보시고 회원님들 의견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공군 예비역 여러분! 저는 로카피스를 위해 남못지않은 관심을 가졌던
사람입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헌병인의방도 그들과의만남도 로카피스로인한것이었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방장을 하기 전부터 운영진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과
존경심 까지 가졌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운영진 스스로 고생한다는 말을 너무자주하고 이사람에게는
4 천만원을 꼰아박았다 저사람에게는 5천만원을 꼰아박았다는등의 말을 너무자주
하는 바람에 더구나 지난번 3주년 기념식때는 회비제로 해야한다는 의견들을
무시하고 무슨생각에서인지 모금제를 강행해놓고는 4백만원이상의적자가 낫다며
서너번의 호소문과 우리를 원망하는듯한 문구의 글을 계속 올리고 급기야는 누구는 열심히 회원들을 끌여들이느라 노력중인데 운영자님은 느닷없이 사무실을 폐쇄한다는 발표를 해버려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찬물을 뿌려버리는 일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저는 지난번 기념식에서 4백만원 정도를 손해봤다는데도 그렇게 서너차례의 비유성
호소문까지 올린분이 그 4.5천만원의 손실을 그대로 손해보고 말리는 없기에 우리
가 어떻게 갚아나가야 하는건지 걱정이 아닐수없습니다.

사무실건에 대해선 최근에 통신방장님의 배려로 긴급히 사무실을 다시 오픈하게되
어 개인적으로도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운영자님의 좌충우돌식 운영에대해
이제는 할말은 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더구나 저는 최근 군출신 모임의 특성상 수면위에서 말을 못하고 물밑에서 나도는
목소리들이 서서히 팽배해가고 있음에 운영진보다는 아래기수이지만 저도 45세의
나이로 두자식의 가장으로 사회의 중심축으로 또한 공군기수 중에도 병307기로 어
찌보면 우리모임에서도 중심축에 있는 사람으로 저또한 방장직을 맡고있기에 보는
각도에따라서는 여당일수 있지만 여당내의 야당으로 처신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물밑의견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너무나 많은 소모임방들로 소외되는방이생겼으며 특기간의 반목과 질시가 생
겨나고 있다는 의견입니다.(의무특기등 들어오지 않는 특기들도 있음.)

둘째. 전체 로카피스를 위한 친목의 장이되어야 하는데 인원은 많은데도 나오는 사
람만 나오는 글 띄우는 사람만 띄우는 일부의 장이되고 있다는 의견입니다.

세째. 방장들의 의견구성체인 방장들 중심의 로카피스운영협의회를 만들어 개인및
일부의 의사결정으로 로카피스가 운영되는걸 지양해야한다는 의견입니다.

네째. 운영자님의 손실액은 그결산표를 밝혀 개인의 손실이없게 장기적 손실보전계
획을 세워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다섯째. 산만한 소모임방을 통폐합 모두가 화합단결하여 하나되는 로카피스로 나아
가야하고 특기및 취미 동아리모임은 별도의 오프라인에서 활동토록 해야 한다는 의
견입니다.(잘나가는 모임이라고 일컫는 우리헌병방도 일종의 기득권을 포기하겠습
니다.)

여섯째. 스틱카 발송여부와 같은 일에는 일일이 답변주면서 기타의견제시에는 일부
인지모르지만 무슨이유에서인지 아예답변을 안해주어 오히려 반감을 키우고 있습니
다.

이상 의견제시를 했지만 저는 비판여론이 있더라도 욕먹는 일이 있더라도 로카피스
를 사랑하기에 우리공군을 사랑하고 공군출신들을 사랑하기에 이렇게 감히 선후배
님들 앞에 여당내 야당으로 나서는것입니다.

저를 욕하겠다면 얼마든지 감수하겠습니다.

그러나 다시한번 깊게 생각해주십시요.
로카피스를 싫어하고 우리공군을 싫어한다면 아예무관심일것입니다.
아니 어쩌면 떠났을것입니다.
많은시간 많은 고심끝에 이렇게 글올립니다.

2003 . 7 . 14 헌병인의방 방장 병 307기 홍 종 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