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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이야기
훈련병때생각이나서!!
이**
|Views 376
|2008.09.23
갑자기 훈련병때 생각이나서요대ㅎㅎ 일과 마치고 저녁먹구나서 잡초사역하다가 담배한대 물구 쉬고있는데 개구리가 지나가길래 잡아서 입에다 한산도 한까치를 물리고 불을붙여줬는데 안피우더라구요.그래서 배를 꾹꾹 눌러주니까 담배가 팍팍 타들어가는데 밖으로 뱉어내는 연기가 하나두 없네요.한까치 다 피우고 입 델까봐 꽁초를 빼주고 보내려는데 꼼짝을 안하길래 죽은건가 했더니 그런거같지두 않구 ....기절했나보다하구있는데 한 5분쯤 지나니까 뛰어가드라구요.약간은 비틀거리는것처럼.그때는 재미있다구 햇는데 요즘 사람들하구 그때얘기하면 나쁜짓햇다구하네요ㅋㅋ이젠 그럴일도 없겠지만 그러지 말아야겠죠ㅋㅋ그개구리 폐암 안걸렸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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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구 2008.10.10 09:24:33 삭제ㅎㅎㅎ그래서 요즘 회개 많이 하고있습니다.개구리도 안먹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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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제 2008.10.01 12:55:36 삭제ㅎㅎㅎ 개구리 한마리로 인해서 모두 한참들 웃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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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희 2008.09.26 09:47:29 삭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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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2008.09.24 20:14:58 삭제군대니까 할수있는 엽기행각(?)ㅎㅎ
재미있는 글 잘 읽고 갑니다..
(음식 가지고 장난치면 안됩니다..ㅎㅎㅎ) -
윤석오 2008.09.24 12:12:04 삭제덕분에 개구리가 담배를 피는 모습을 잘보았겠네요!!사회에서 보면 "참으로 할일이 없는 사람"으로 비추어 지는 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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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홍래 2008.09.24 11:21:31 삭제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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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2008.09.23 14:34:27 삭제ㅎㅎㅎㅎㅎㅎㅎ......
한참을 웃었습니다....
마지막 폐암은 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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