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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이야기

국가기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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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9

실미도 란 영화가 나와 엄청난 관객동원 하고 제작자는 엄청난 돈을 벌었을것이다.

그 실미도 사건이 터졌을때 나는 공군 본부 헌병대대 일등병 고참때였다.
1971년 8월 하순 어느날 공군본부가 있는 대방동 인근유한양행앞에서 그 사건이 터져 우리는 엄청난 끔찍한 모습 목격하고 그 사건으로 엄청난 고생을 했다.

그러나 그 사항은 국가 기밀이였던바 73년 군에서 제대하고 그 사건을 알고 있는 나는 누구에게도 그 사건 얘기한적없었다.
흔히 친구들 모여 술자리 등에서 군시절 얘기 할때도 나는 실미도 얘기는 입밖에도 꺼내지 않았다.
나뿐 아니라 당시 같이군 생활했던 우리 동기 선배 후배 모두 그랬을것이다.

그런데 1994년 신동아 에 실미도 얘기가 처음 나온것을 보고 국가 기밀인데 이래도 돼는가 하고 생각 한바 있었다.
물론 국가 기밀 사항도 세월이 흘르면 공개 하게 돼있다고 하지만.

최근의 이나라 정국을 보면 도청문제등을 비롯해 국가 기밀 사항을 너무 쉽게 발설 정략적으로 이용하려는 모습등을 보게 된다.

한국인은 입이 가벼워 절대 보안 업무 정보업무는 제데로 못한다고 어느 일본인이 말했다고 한다.

군에서 제대할때 부대장님의 교훈이 생각난다. [당시 한흥수 중령님].
남자는 3가지를 조심 해야 한다.
입조심 손조심 X뿌리조심[여자조심].

병 202기 이성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