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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이야기
세상에 이럴수가....
운**
|Views 674
|2003.04.22
공군 출신인 친구가 3월 중순쯤 저녁을 같이 먹자는 전화가 와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던중 너도 공장을 운영한 경험이 있으니 조언을 부탁한다는 말을 조심
스럽게 꺼낸다.
이친구 조그만 철공장을 운영하며 주로 일본 지역에 수출을 하고있다.
그동안 직원들 때문에 많은 고생을 하는 친구 심정은 나역시 최후의 수단으로
공장을 폐쇄한 경험이 있어 충분히 이해는 간다.
이 친구 그래도 외국 연수생들을 받아 겨우 한숨을 돌린다고 하더니 1년여가
지난 어느날 갑자기 이친구들이 사라져버려 선적 기일을 지키기 위하여 고임금의
한국 사람들로 대체를 하여 공장을 꾸려 오던중 지금 불황 이라하여도 받아논
주문량이 그래도 공장을 꾸려가기는 어려움이 없었다고 한다.
갑자기 buyer 가 급한 주문을 요구해 직원들에게 야근 과 휴일 근무를 부탁
했는데 대부분 직원들이 어렵다고 하며 시간외 근무를 해도 무리한 요구를 해서
할수 없이 hot order 는 처리를 못햿으며 기 주문량 이라도 빨리 선적 하라는
요구에 계속 야근을 독려했으나 직원들의 비협조로 결국 납기를 지키지
못해 차기 주문은 대만 업체 에게 넘어 갔다고 한다.
어제 이친구가 다시 연락이 와서 이야기를 나누던중 오늘 공장 폐업 신고를 했고
호주 이민 수속을 밟고 있다는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나역시 그친구에게 절대 그 나이에 도피적인 이민은 가지 말라고 애원 했으나
그친구 내가 부족해 경영을 잘못해 이지경이 되었지만 직원들이 무슨 죄가 있냐고
하면서 그래도 더 골병들기전에 퇴직금 과 금융기관 정리를 할수있을때
정리 했다고 하며 이제 너무 지쳐 미련도 아쉬움도 없다고 말하는 그의 눈가에는
이슬이 맺히고 있었다.
일찍 회사를 그만두고 15년을 끌고온 회사를 닫고 이제 먼 이국으로 떠나는 친구의
심정은 십분 이해는 하지만 나역시 그저 난감 하기만 했다.
또 한사람의 유능한 대한민국 일꾼이 이민을 간다니.......
미국에 있을때도 많이 느꼈지만 정말 한국에 필요한 사람들이 미국으로 건너와
생활하는것을 보면서 미국은 손도 안대고 유능한 인재들을 돈받아가면서 불러들여
적절하게 이용? 을 잘하는것 같은 생각이 든다.
친한 친구를 떠나 보내는 마음에서인지 아님 비가 내려서인지 마음이 착찹하고 속이
상 하는것은 왜 일까......
자랑스런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한게 10개월 전인데......
나누던중 너도 공장을 운영한 경험이 있으니 조언을 부탁한다는 말을 조심
스럽게 꺼낸다.
이친구 조그만 철공장을 운영하며 주로 일본 지역에 수출을 하고있다.
그동안 직원들 때문에 많은 고생을 하는 친구 심정은 나역시 최후의 수단으로
공장을 폐쇄한 경험이 있어 충분히 이해는 간다.
이 친구 그래도 외국 연수생들을 받아 겨우 한숨을 돌린다고 하더니 1년여가
지난 어느날 갑자기 이친구들이 사라져버려 선적 기일을 지키기 위하여 고임금의
한국 사람들로 대체를 하여 공장을 꾸려 오던중 지금 불황 이라하여도 받아논
주문량이 그래도 공장을 꾸려가기는 어려움이 없었다고 한다.
갑자기 buyer 가 급한 주문을 요구해 직원들에게 야근 과 휴일 근무를 부탁
했는데 대부분 직원들이 어렵다고 하며 시간외 근무를 해도 무리한 요구를 해서
할수 없이 hot order 는 처리를 못햿으며 기 주문량 이라도 빨리 선적 하라는
요구에 계속 야근을 독려했으나 직원들의 비협조로 결국 납기를 지키지
못해 차기 주문은 대만 업체 에게 넘어 갔다고 한다.
어제 이친구가 다시 연락이 와서 이야기를 나누던중 오늘 공장 폐업 신고를 했고
호주 이민 수속을 밟고 있다는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나역시 그친구에게 절대 그 나이에 도피적인 이민은 가지 말라고 애원 했으나
그친구 내가 부족해 경영을 잘못해 이지경이 되었지만 직원들이 무슨 죄가 있냐고
하면서 그래도 더 골병들기전에 퇴직금 과 금융기관 정리를 할수있을때
정리 했다고 하며 이제 너무 지쳐 미련도 아쉬움도 없다고 말하는 그의 눈가에는
이슬이 맺히고 있었다.
일찍 회사를 그만두고 15년을 끌고온 회사를 닫고 이제 먼 이국으로 떠나는 친구의
심정은 십분 이해는 하지만 나역시 그저 난감 하기만 했다.
또 한사람의 유능한 대한민국 일꾼이 이민을 간다니.......
미국에 있을때도 많이 느꼈지만 정말 한국에 필요한 사람들이 미국으로 건너와
생활하는것을 보면서 미국은 손도 안대고 유능한 인재들을 돈받아가면서 불러들여
적절하게 이용? 을 잘하는것 같은 생각이 든다.
친한 친구를 떠나 보내는 마음에서인지 아님 비가 내려서인지 마음이 착찹하고 속이
상 하는것은 왜 일까......
자랑스런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한게 10개월 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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