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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이야기
사진의 공작선을 볼라치면 죽을뿐한 지난 추억이........
김**
|Views 960
|2004.05.07
사진의 공작선을 볼라치면 북파요원 시절의 죽을뻔한 또 하나의 지난 이야기가 생각됩니다.
말도 파견대로가는 보급품이나 인력 수송은 주로 김오선 후배님이 정보부대인의 방에 올린 사진의 공작선을 이용했다.
인천 부두파견대가 상인천 부두가에 3평정도의 조그마한 판자집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항상 우리 부대 현역 두사람이 교대로 자면서 공작선들의 입, 출항을 체크하고 있을때였다.
갑자기 태풍이 분다든가 날씨가 나쁘면 부두파견대에서 출항을 허락하지 않기에 무한정 배를 대피해서 들어온 일반 고기잡이 배들과 함께 썪여서 내항에 묶여 있어야 한다.
초겨울 어느날 태풍으로 인헤서 우리공작선은 일반 고기잡이 배들과 함께 묶여서 며칠쩨 출항 허가가 떨어질떄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날도 보급품을 잔뜩 싫은 상태에서 언제 떠날지 모르는 배에서 기다리다가 저녁때 으스스 춥기도하고 마츰 인천이 집인 선원 문관들이 오늘 떠나기는 틀렸으니 자기집에가서 쏘주나 한잔하자는 소리에 딸아 갔다가 새벽 1시경 아주 술에 녹초가 되여서 나혼자 비틀 거리면서 공작선 배에 돌아오고 있었다.
부두 파견대에는 새벽인지라 안에서 자는지 문을 꼭 꼭 걸어 잠궜기에 우리 공작선 선실에서 선원들과 이밤을 지셀 생각으로 바다물에 묶여 있는 일반 고기 잡이 작은 배들을 거너 뛰여서 우리 공작선까지를 갈려고 배 한척 한척을 건너 뛰고 있었다,
아직도 태풍의 여파로 묶어둔 배들은 아무리 내항 이지마는 파도 때문에 많이 흔들리고 있었다.
그런데 술에 취한 상태로 용캐 조준해서 건너 뛰였는데 파도에 흔들리는 배의 거리를 잘못 잡았는지 건너편의 배 난간 까지를 못뛰여 올라서고 그만 바다물에 풍덩 빠지고 말았다.
쌀쌀한 초겨울이라 물속에 쑥 들어 갔다가 물위로 고개를 올렸을뗀 정신이 번쩍 들었다.
허우적 그리면서 옆의 배의 난간까지는 잡았는데 아무리 턱걸이로 죽을힘을 다해서 배로 올라 오려고 해도 물속의 수압 때문에 내 두 다리가 배 밑창으로 착 달라 붙는다.
몇번을 거듭 턱걸이로 올라 올려고 시도 하다보니 힘이 다 빠져 버렸다.
그기다가 물을 먹어서 무겁기만한 워커구두의 무개와 옆에 찬 권총 무개때문에 난간을 잡고 있는 손도 힘을 잃어가고 있었다.
있는힘을 다하여 사람 살리라고 소리도 처 봤지마는 사나운 파도 소리와 바람소리 때문에 밤 늦은 시간 누구에게도 들리지 않는 모양이다.
난간을 잡은체 계속 사람 살리라고 처절하게 울부 짖고 있었다,
차츰 힘이 빠져 가는것과 동시에 나는 생각했다, 이래서 죽어 가는구나………..
어차피 죽을 바엔 아예 괴롭게 메여 달려 있을 것이 아니라 난간을 잡었든 손을 탁 놓고 물에 떨어져 죽어버리고 싶었다.
그것은 지금의 괴로움에서 빨리 해방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손을 놓으려는 그 순간 마츰 그 배에서 음식찌꺼기를 버리려는 뱃사람 하나가 꾸정물이든 빠께즈를 들고 나와서 바다에다 더러운 물을 버리고 있었다.
이때 나는 이때 구세주를 만난듯 최후의 힘을 다해 사람 살려달라고 애원을 했다.
급히 뛰여온 그의 억쎈 손이 나를 덜렁 끌어 올려 갑판 위에 내 동댕이 쳤다.
분명 그는 나의 생명을 건져준 은인이다.
특수부대요원이라는 자존심 때문에
꾸벅 고맙다는 인사 한마디만 남기고 그자리를 떠났든 내가 후회스럽다,
이름이라도 적어 놓았드라면………………….
그때 나를 구해준 그 선원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한번 만나보고 싶다, 그리고 물어 보고 싶다,
어떻게서 밤 늦은 그시간에 그가 갑판 위로 나왔는지를.................
지금 생각해보면 하나님이 오늘을 위해서 천사를 보내 주셨든것이다.
말도 파견대로가는 보급품이나 인력 수송은 주로 김오선 후배님이 정보부대인의 방에 올린 사진의 공작선을 이용했다.
인천 부두파견대가 상인천 부두가에 3평정도의 조그마한 판자집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항상 우리 부대 현역 두사람이 교대로 자면서 공작선들의 입, 출항을 체크하고 있을때였다.
갑자기 태풍이 분다든가 날씨가 나쁘면 부두파견대에서 출항을 허락하지 않기에 무한정 배를 대피해서 들어온 일반 고기잡이 배들과 함께 썪여서 내항에 묶여 있어야 한다.
초겨울 어느날 태풍으로 인헤서 우리공작선은 일반 고기잡이 배들과 함께 묶여서 며칠쩨 출항 허가가 떨어질떄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날도 보급품을 잔뜩 싫은 상태에서 언제 떠날지 모르는 배에서 기다리다가 저녁때 으스스 춥기도하고 마츰 인천이 집인 선원 문관들이 오늘 떠나기는 틀렸으니 자기집에가서 쏘주나 한잔하자는 소리에 딸아 갔다가 새벽 1시경 아주 술에 녹초가 되여서 나혼자 비틀 거리면서 공작선 배에 돌아오고 있었다.
부두 파견대에는 새벽인지라 안에서 자는지 문을 꼭 꼭 걸어 잠궜기에 우리 공작선 선실에서 선원들과 이밤을 지셀 생각으로 바다물에 묶여 있는 일반 고기 잡이 작은 배들을 거너 뛰여서 우리 공작선까지를 갈려고 배 한척 한척을 건너 뛰고 있었다,
아직도 태풍의 여파로 묶어둔 배들은 아무리 내항 이지마는 파도 때문에 많이 흔들리고 있었다.
그런데 술에 취한 상태로 용캐 조준해서 건너 뛰였는데 파도에 흔들리는 배의 거리를 잘못 잡았는지 건너편의 배 난간 까지를 못뛰여 올라서고 그만 바다물에 풍덩 빠지고 말았다.
쌀쌀한 초겨울이라 물속에 쑥 들어 갔다가 물위로 고개를 올렸을뗀 정신이 번쩍 들었다.
허우적 그리면서 옆의 배의 난간까지는 잡았는데 아무리 턱걸이로 죽을힘을 다해서 배로 올라 오려고 해도 물속의 수압 때문에 내 두 다리가 배 밑창으로 착 달라 붙는다.
몇번을 거듭 턱걸이로 올라 올려고 시도 하다보니 힘이 다 빠져 버렸다.
그기다가 물을 먹어서 무겁기만한 워커구두의 무개와 옆에 찬 권총 무개때문에 난간을 잡고 있는 손도 힘을 잃어가고 있었다.
있는힘을 다하여 사람 살리라고 소리도 처 봤지마는 사나운 파도 소리와 바람소리 때문에 밤 늦은 시간 누구에게도 들리지 않는 모양이다.
난간을 잡은체 계속 사람 살리라고 처절하게 울부 짖고 있었다,
차츰 힘이 빠져 가는것과 동시에 나는 생각했다, 이래서 죽어 가는구나………..
어차피 죽을 바엔 아예 괴롭게 메여 달려 있을 것이 아니라 난간을 잡었든 손을 탁 놓고 물에 떨어져 죽어버리고 싶었다.
그것은 지금의 괴로움에서 빨리 해방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손을 놓으려는 그 순간 마츰 그 배에서 음식찌꺼기를 버리려는 뱃사람 하나가 꾸정물이든 빠께즈를 들고 나와서 바다에다 더러운 물을 버리고 있었다.
이때 나는 이때 구세주를 만난듯 최후의 힘을 다해 사람 살려달라고 애원을 했다.
급히 뛰여온 그의 억쎈 손이 나를 덜렁 끌어 올려 갑판 위에 내 동댕이 쳤다.
분명 그는 나의 생명을 건져준 은인이다.
특수부대요원이라는 자존심 때문에
꾸벅 고맙다는 인사 한마디만 남기고 그자리를 떠났든 내가 후회스럽다,
이름이라도 적어 놓았드라면………………….
그때 나를 구해준 그 선원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한번 만나보고 싶다, 그리고 물어 보고 싶다,
어떻게서 밤 늦은 그시간에 그가 갑판 위로 나왔는지를.................
지금 생각해보면 하나님이 오늘을 위해서 천사를 보내 주셨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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