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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이야기

김신환동기,임준선후배님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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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6

이병기 전우님..

우리 기본훈련끝나고 17은 보문산으로 16은 그냥 남아있었자나요..
내무반은 비슷한곳을 사용한것으로 기억하고 있고..
16과 17이 조금은 친했던것 같기고 하고요..

하지만 너무 너무 오래전 일이라 가물가물하네요..
아이가 벌써 글케 컸다고요...

저도 대학2년 마치고 입대했지만...
아이는 아직 중학교2년 초등2년에 불과 합니다...

벌써 퇴직하고 다른일 하시고계시지만..
나는 한참 일해 야 합니다..

직업은 토목공사 현장 현장소장이고요..
서울입니다..
한강교량중 한곳을 보수하고 있습니다..

먼저 301기후배님과 전화통화를 했는데 무척 반갑더라구요
홈페이지도 있고 정모를 하고...
나름대로 군대의 인연으로 재미있게 보내고 있더군요..

300기도 망일산출신들은 4명이 매달 정모를 하고 있고요..
군대의 인연이 한순간이었을지 몰라도...
정말로 끈끈한 것을 느끼지 않을수 없습니다..

301기 후배님 말씀" 그때 김병장님이 날 때렸던가 아니던가? "하면서
농담을 하더라구요... 기억이 생생하죠 .. 하지만 절대 그런일 없다고..
웃으면서 발뺌했습니다..

그때의 잘못을 사과하는 의미에서라도 만나서 술한잔 사야겠습니다..

김태원 선배님의 글로인해서 다시 동기와 후배님들을 만나게 된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하고요...

김태원선배님... 건강히 선교활동하시길 빌면서...
모두들 안녕히 계세요...

김신환 물러갑니다..

피 일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