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늦었지만 병 193기 동기분들 이렇게도  [로카피스]를 모르고 지낸다는게 놀랍습니다.

뿔뿔이 헤여진 전우들,, 수원 비행장에서 같이 근무했던 선후배도 보고 싶지만

특히 병 193기 동기분들 너무 그립습니다.

처음부터 같이 배속받아 제10전투비행단 같은 내무반,같은 정비과 자재관리실에서 전역한

송인홍 (49년생) 보디빌더

그당시 집은 대전시내 현대극장 옆이 었다.

82년도 서울 신촌에서 신화범과 셋이 술한잔 나눈후 다음해인가 내가 대구에서 서울로 회사업무차

출장을 자주 다닐때 휴대폰 ,삐삐도 없던 시절

어디 노상에서 만나자고 했지만 만나지 못한 이후 우여곡절 끝에 현풍우체국에 비치된 전국 전화번호부에서

찿아낸 집전화번호로 딱 한번 통화한후는 번호가 바뀌어 도통 알수가 없어졌다.

난 그후로도 달성군 제자리에 있는것을 알텐데...그리도 무심하게 찿아주지도 않는지..

보고싶다 전우야...제발 이소식이 연결 되기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