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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5비] 불발화학탄 처리 부서 간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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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15비) 폭발물처리(EOD)반과 화생방지원대는 지난 15일 기지 내 EOD 다목적훈련장에서 불발화학탄 및 무인항공기 탑재 급조폭발물(IED) 처리 시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불발화학탄 처리 훈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단위부서 정찰반의 초기정찰 결과 불발탄이 발견된 상황으로 시작됐다. 발견된 탄이 불발화학탄으로 판단됨에 따라 EOD반과 화생방지원대에 출동 지시가 내려졌다. 이에 화생방신속대응팀장, 폭발물처리반장 등 18명은 화생방 정찰차, EOD 차량, 휴대용 화학탐지기(KCAM-2), 유해화학물질탐지기, 불발화학탄 처리키트 등의 장비와 함께 현장으로 긴급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EOD반은 불발탄에 접근해 형태, 신관, 화학작용제 누출 여부를 식별하고, 식별된 탄종과 신관에 대한 안전조치 방법을 결정했다. 이어 안전거리를 설정한 후 인원을 대피시키고, 현장을 통제했다. 화생방지원대는 화학작용제에 의한 위기상황을 측정하고 재난통제선 및 인체 제독소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EOD반은 신관 무능화 장비를 활용해 불발탄의 신관을 분리, 신관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화생방지원대는 누출되고 있는 화학작용제를 탐지해 1차 제독을 했고, EOD반은 불발화학탄 밀봉키트로 누출 부위를 차단하고 밀봉한 뒤 2차 제독 후 비닐로 1차 포장을 했다. 이어 누출 여부 탐지에서 이상 없음으로 판명돼 비닐로 2차 포장한 후 컨테이너에 보관하는 것으로 화학탄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훈련은 안전조치가 완료된 불발화학탄을 폐탄 저장고로 이동해 보관하고, 화학작용제의 최종 누출 여부 탐지에서 이상 없음으로 판명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훈련을 주관한 김재원(소령) 장비정비대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임무 요원들의 불발화학탄 처리능력을 숙달할 수 있었다”며 “전·평시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출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