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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들어주고 격려… 건강한 병영문화 조성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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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


 

공군38전투비행전대(38전대)의 경우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한파를 극복하고, 장병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군종실’을 운영, 장병들의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어 줬다.

부대 군종실은 코로나19로 인해 부대 장병들의 종교시설 방문이 제한되자 장병들을 직접 찾아가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장병들은 최근 장병복지회관에서 초코바·비타민 음료 등의 간식과 더불어 준비된 메시지 카드에 기도/고민, 응원/격려, 감사/칭찬 등의 범주에 따라 원하는 내용을 작성한 뒤 군종장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해 개인 기도문을 작성한 조영준 병장은 “업무가 바쁘고 여러 가지 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이었지만, 이번 행사로 긍정적인 생각과 감사할 부분들을 여러 사람과 함께 떠올리고 나누며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희영(대위) 군종실장은 “작성된 내용을 토대로 해당 장병과 부서에 직접 메시지와 격려품을 전달해 부대 내 긍정적인 분위기와 건강한 병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8전대 군종실은 코로나19 군 내 감염 방지를 위해 종교시설 사용이 제한됨에 따라 방역요원, 조리요원, 작전 필수요원 등에 대한 소규모 위문을 통해 장병들의 작전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현장 중심의 군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