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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 눈바람 몰아쳐도 활주로를 확보하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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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8

 

 


 

6일 밤부터 7일 새벽까지 전국적으로 기습 폭설과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대한민국 영공방위를 위해 무엇보다 완벽한 활주로 유지가 중요한 공군 부대에서는 긴급 제설 작전이 진행됐다.

7일 강원 영서와 중부 산간 지역에 대설 특보가 발효되자 8전투비행단(8전비)은 즉시 제설본부를 중심으로 공군에서 특수 제작한 제설차량인 SE-88을 투입해 활주로 긴급 제설 작전에 돌입했다. 부대 장병들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영하 16.4도, 체감기온 영하 22도의 강추위 속에서 제설차와 제설도구를 활용해 제설작전을 진행하며 굵은 땀방울 흘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활주로가 제 모습을 드러내며 정상적으로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한 ‘Green’ 상태가 됐다.

8전비가 위치한 강원도 지역은 영하 10~20도를 밑도는 혹한으로 인해 노면이 쉽게 결빙될 수 있어 신속한 제설 작업이 매우 중요하다. 부대는 강설이 잦은 동계기간(11~3월) 제설본부를 운영해 대한민국 영공방위를 위한 즉각 비상 출격이 가능한 완벽한 활주로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15특수임무비행단(15비)도 폭설이 시작된 6일 밤 9시부터 제설본부를 즉각 가동했다. 완벽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15비 장병들은 7일 오전 8시까지 영하 15도 이하의 최강 한파에 맞서며 밤새 13.5㎝ 쌓인 눈을 치우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6일 밤부터 7일 새벽까지 약 7.5㎝의 눈이 내린 19전투비행단(19전비) 역시 긴급 제설작전을 펼치며 빈틈없는 항공작전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19전비는 기지 내 주요도로와 시설을 긴급 제설했으며, SE-88을 투입해 활주로에 쌓인 눈을 순식간에 녹이며 원활한 항공기 이착륙을 보장했다.   

  • 최광호 2021.01.08 11:42:57
    굳건한 대비태세, 공군 후배님들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