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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 참모 2개 과정 149명 군사전문가 거듭난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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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8


 

공군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 공군대학(공대)이 7일 지략관 대회의실 및 대강당에서 김광진(준장) 공군대학 총장 주관으로 새해 첫 고급지휘관참모과정(Command & Staff Course·CSC과정), 2021-1차 초급지휘관참모과정(Squadron Officer Course·SOC과정) 입교식을 열었다.

공대는 지난달 1일 국방개혁 2.0의 하나로, 합동군사대학교 예하 육·해·공군대학 체제에서 각 군 전환 추진에 따라 공군본부 소속으로 조직이 개편됐다. 2011년 12월 1일 이후 9년 만이다.

개편에 따라 공대는 ‘에어 포스 퀀텀 5.0(Air Force Quantum 5.0)’ 개념을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공군이 항공우주군으로 도약하는 데 이바지할 통섭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우주 관련 교과목, 정책수립 능력 함양을 위한 정치·군사연습, 주요 전쟁에 대한 기반지식을 다루는 전쟁사 과목을 신설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CSC과정 79명, SOC과정 70명 등 총 149명의 학생장교들은 지난 3일부터 교육생 숙소에서 대기하며 예방적 관찰을 진행했으며, 교육생 전원이 이상 없음을 확인한 이 날 입교식을 열었다. 입교식도 기존 방식 대신, 과정별로 시간과 장소를 분류해 진행해 행사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다.

학생장교들은 CSC과정 48주, SOC과정 12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서 전략을 수립하고, 작전을 기획하며 항공우주전력 발전을 구상하는 데 기반이 되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배양한다. 또한, 조직을 이끌어갈 지휘관리역량을 갖춰 미래 항공우주군을 선도하는 군사전문가로서 거듭나게 된다.

이날 입교식에서 김 총장은 “우리 군의 미래를 책임지는 동량이 돼 달라”고 학생장교들을 격려하면서 “매사에 문제의식을 갖고 접근해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려는 태도를 습관화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군대학 조직개편에 따라 개정되는 ‘항공우주학’ 과목은 변화하는 미래전 양상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군사기술의 발전 방향을 인식하고, 이를 실제 국방 우주 발전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기초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우주정책, 우주전략, 우주작전 과목이 포함돼 있어 학생장교들이 우주에 관한 자연과학적, 법적, 정책적 현상을 이해하고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우주력 건설 방향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최광호 2021.01.08 11:44:41
    개인의 역량은 곧 대한민국 공군의 미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