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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유출 사고는 초동조치가 관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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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7
공군3훈련비행단, 대응 방제 훈련
보통 유출된 기름은 물과 섞이지 않고 수면에 유막을 형성해 수생·해양 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다. 또한, 시간이 흐르면서 수면의 기름이 물속에 뭉쳐 다니게 돼 신속한 초동조치와 효율적 방제절차의 숙달이 중요하다.
부대는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 조짐으로 예정돼 있던 민·관·군 합동훈련이 취소되자, 사천시청 환경과 수질방제팀장 등 2명이 참관하는 가운데 자체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유류저장시설(POL) 내 항공기급유차 전복으로 사천강에 유류가 유출된 상황을 가정하면서 시작됐다. 기지작전과에 상황이 접수되자 현장에 도착한 요원들은 유출된 기름이 더 퍼지지 않도록 오염 방제선인 오일펜스를 설치했다. 이어 흡착패드와 흡착롤을 활용해 기름을 걷어냈다. 오염물자와 남은 기름은 폐기 처리하고, 환경정화작업을 이어갔다. 작업이 끝난 뒤 강평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훈련에 참여한 성대경(소령) 보급대대장은 “유류유출 사고는 초동조치의 신속성에 따라 그 피해 정도가 크게 달라져 철저한 대비책 마련이 중요하다”면서 “유사시 유류유출 사고 대응능력을 높여 효율적인 방제절차를 익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훈비 유류관리중대는 지난 8월 개정된 유류 업무지침서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류업무핸드북』을 자체 제작해 이달 말부터 요원들에게 배부해 각종 훈련과 교육에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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