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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운전·정비 실수 원인 분석…작업 과실 줄인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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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6


 

공군군수사령부 60수송전대(60전대)는 5일 지상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사소한 운전·정비 실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수를 유발하는 요인에 대한 분석 및 2020년 사고사례 공유를 통해 유사 사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제2회 임무 절차 개선제안 (Mistake Proofing)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Mistake Proofing’이란 인적요인·작업환경·제도·절차 등 작업현장의 모든 요인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근본적인 실수 유발 원인을 제거·개선함으로써 작업 중 과실을 예방하는 활동을 말한다.

부대는 인적과실로 연결되는 잘못된 운전·정비습관을 제거하고 작업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경연대회를 열었다.

대회에는 전국의 종합수송지원반 실무자 및 운전·정비업무 현장의 실무자들이 참가하고 전대장을 비롯한 예하 부대 지휘관·참모가 심사위원을 맡았다. △발표자의 발표능력 △주제선정의 적절성 △실무적용 가능성, 파급효과, 품질향상 기여 등 효과성 △사고 방지대책의 지속성 등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특히 심사항목 중 ‘효과성’ 항목의 배점 비율을 타 항목 대비 2배로 정해, 참가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도록 유도했다.

참가자들은 ‘고중량(150㎏ 이상) 팰릿 이동작업 전용 도구 제작을 통한 팰릿 작업 안전도 향상’ ‘공수화물 적·하역 작업 전용 고임목 제작’ 등 지난 1년 동안 각 현장에서 지상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작한 전용장비를 소개했다. 또한 시·청각적 위험신호 소개 및 작업장 내 활용방안 등 안전한 작업현장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안사례를 소개했다.

참가자들의 발표 후에는 올 한해 타 군 및 타 부대에서 발생했던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원인을 분석하며, 유사 사례를 예방할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마련해 대회의 내실을 더했다.

대회를 기획한 계획운영과 문형진 소령은 “지상안전사고는 평소 놓치기 쉬운 사소한 실수와 무관심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아 안전에 대한 부대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회를 기획했다”며 “평가를 통해 최우수 제안사례로 선정된 2건은 21년 경영혁신활동과제로 선정해 제도·절차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