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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 미소 되찾아주는 우리 부대 ‘가위손 5인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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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2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15비) 장병들이 부대 병사 대상으로 ‘이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동료 전우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병사 대상 이발 재능기부 활동의 주인공들은 항공정비전대 이린우 원사, 박영대 상사, 김대웅 중사, 작전지원전대 이호영 상병(이발병), 35비행전대 박종호 군무주무관.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미용업체의 부대 방문 이발 봉사가 일시중단된 상황에서 이발을 제때 하지 못해 고민하는 부대 병사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일과 후 개인 시간까지 반납하며 선뜻 재능기부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발 재능기부 활동은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돼 매주 월·화·수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병사 이발소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일 평균 15~20여 명의 병사가 머리 손질을 받고 있다. 이발한 병사들은 “전문 미용사의 솜씨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발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 중인 박 상사는 “코로나19로 동료 전우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나의 재능기부가 부대원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주 임무 수행에 매진하는 것은 물론 전우애를 실천하고 부대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대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장병들의 피로를 해소하고자, 일일체력단련 시간 연장, 한성 언택트 마라톤 대회, 기지 내 대중가요 방송, 삼겹살 데이 운영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병영생활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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